20대인데 벌써 M자 탈모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면 정말 막막하죠?
하지만 20대 M자 탈모는 충분히 관리 가능하고,
모발이식을 하던 발모제로 관리를 하던 여러 치료 옵션이 있으니
이 치료 방법들을 비교하며 어떻게 관리할지 가이드를 해드릴게요 ^^
20대 M자 탈모의 특징은 뭘까?
M자탈모는 특히 유전의 영향이 큰 탈모이긴 합니다.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탈모였다면 가능성이 올라가고 DHT가 주범인 탈모 중 하나이기도 해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도 악화의 요인이고 이 글은 남성의 M자 탈모에 대한 글 이긴 하지만, 여성분들의 M자도 호르몬 특히 다낭성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20대 M자탈모의 특징은 처음에는 살짝살짝 이마가 넓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M자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기본적으로 진행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치료 반응도 빠른 편이기도 하죠 :) 그래서 초기에 발견했다면 빠른 관리가 들어가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입니다.
M자 탈모에도 단계가 있는데요, 이걸 노우드 분류법 이라고 합니다. 남성 유전탈모를 측정하기 위한 분류법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탈모에 대해 검색하고 찾아 보셨다면 이미지로 라도 본 적 있을겁니다. 1~2단계는 약간 후퇴했지만 일반인도 구분이 어려운 상태로 이 시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들어가는 사람은 드뭅니다. 3단계는 명확하게 M자 형태를 띄면서 많은 분들이 치료를 들어가고 4단계 이상의 경우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치료 옵션별 완벽 분석!
1) 프로페시아 (피나스테리드) 💊
: 프로페시아는 DHT 호르몬을 막아서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 약 입니다. 탈모치료의 기본 중 기본이고 무엇보다 M자 탈모는 위에서도 얘기 했듯 호르몬 &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20대 남성분들이 탈모가 있다! 하면 가장 쉽게 접근하는 치료법 이기도 해요.
비용도 저렴한 편이고, 해당 치료제는 효과가 확실한 편입니다. 90% 이상이 탈모 진행이 중단되었다고 하니까요. 또한 젊을수록 효과도 좋아요. 모낭이 살아있기에 약을 복용하면 반응을 잘 합니다. 꾸준히 복용하며 추가적으로 육모 & 발모 관리를 하면 헤어라인 회복도 어느정도 가능하죠. 하지만 성기능 부작용이나 평생 복용을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죠. 중단하면 다시 빠지고요🥹
2) 발모제 (미녹시딜)
: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 치료제로 혈관을 확장시켜서 모발 성장을 도와줍니다. 미녹시딜 성분이 들어간 '로게인폼' 이라는 제품도 있고요. 미녹시딜의 장점은 국소 치료라 비교적 안전하다는 것 입니다. 우선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거든요. 또한 처방을 받아야하는 프로페시아와 달리 약국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프로페시아와 병행시 시너지 효과도 있고요. 하지만 단독으로 사용해서 M자 탈모를 치료하기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또한 사용량과 사용 횟수, 사용 시간 등을 지켜줘야 하며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계속 사용해야 합니다. 하루 2번 사용 하셔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형에 대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죠. 저 또한 미녹시딜은 끈적이는 제형때문에 사용을 중단했었습니다.
그래서 M자에 미녹시딜만 쓴다면? 솔직히 비추입니다. M자 탈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 '보조'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
3) 모발이식
M자탈모에는 모발이식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즉각적이고 영구적이거든요. 이식한 모발은 빠지지 않으니까요. 최근에는 기술력도 좋아져 자연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용부담이 20대 분들의 가장 큰 단점이겠죠. 후두부 상태에 따라 비용은 500~1500만원 까지도 합니다. 또한 이식한 모발은 빠지지 않아도 '탈모'자체가 치료된게 아니기에 이식 안 한 부위에서는 탈모가 계속 진행됩니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탈모패턴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선 너무 이른 결정일 수 있기도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단순히 M자 탈모가 아닌 전체적으로 탈모가 진행중인 탈모였는데 M자탈모 이식을 해버리면 추후 탈모가 계속 진행되면서 헤어라인만 모발이 남아있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20대 남성 M자탈모, 이 순서로 접근하세요!
1) 일단 약물치료 부터
: M자탈모가 DHT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미녹시딜로 관리를 먼저 하다가
효과가 부족하다! 싶으면 프로페시아를 추가해보세요 :)
2) 효과에 따라 치료방법 변경
: 6개월 정도 관리를 했는데 개선이 뚜렷하지 않거나,
현재 치료 유지로는 아쉽다면 추가적인 관리를 추천드려요
메조테라피 같은 시술이나 줄기세포 발모제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강발HSC 같은 두피재생 앰플은 모낭재생과 육모 & 발모가 가능해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병행하면 효과적인 탈모치료가 가능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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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년 관리 후 최종판단
: 모두가 모발이식을 점점 쉽게 생각하고 접하시는데,
모발이식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셔야 해요.
그래서 1~2년 관리를 해보시도 도무지 이건 개선이 어렵다!
이런 상황일때 모발이식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주세요.
우선 20대이고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가능성이 크니까요 :)
탈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빨리 시작하는 것!
20대 M자탈모는 골든타임이 있어요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늦으면 늦을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니까요 :(
어떤 치료든 최소 6개월 ~ 1년의 관리가 필요하고
단순히 생각날때 관리하는게 아닌 루틴처럼 꾸준해야 합니다
M자 탈모에 대한 상담 &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 또는 카카오톡 상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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