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을 만드는 대표 포도 품종
레드 와인을 만드는 가장 인기 있는 대표 포도품종 들을 소개합니다.
까베르네 쇼비뇽 (Carbernet Sauvignon)
레드 와인 하면 까베르네 소비뇽, 화이트 와인하면 샤도네라 할 정도로
까베르네 쇼비뇽은 레드 와인을 위한 포도로 가장 알려져 있습니다.
이 포도는 4개의 특징으로 쉽게 구분하는데,
작은 사이즈, 깊은 어두운색, 두꺼운 껍질, 많은 씨앗이 그 특징입니다.
씨앗은 고도의 타닌의 기준이 되고 껍질은 색깔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이 포도 품종은 오랜기간 숙성을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까베르네 쇼비뇽은 프랑스의 보르도 지방이지만
추운 독일지역을 빼고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생산이 됩니다.
멜로(Merlot)
멜로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유사하지만 타닌과 블랙 커런트 향이 덜한 편입니다.
이 포도는 더 통통하고 물기가 많으며 좀더 동그랗게 생겨서 단맛이 강합니다.
다른 포도의 거친 맛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혼합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100% 멜로만으로 이용한 와인은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는 와인으로 이용됩니다.
피노 누아(Pinot Noir)
프랑스 버건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 포도입니다.
이 포도는 보르도 지방의 까베르네다 멜로보다 더 밝은 색깔을 지닌 레드와인입니다.
최고의 와인들은 좀 더 추운 지방에서 생산이 되고, 쉽게 변질되는 성격이 있는 포도입니다.
체리향과 민트, 라스베리, 송로 그리고 고기 썩는 향이 있어서
프랑스의 와인 제조자들은 "Animale(동물적인)"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쉬라/ 쉬라즈(Syrah / Shiraz)
프랑스의 론(Rhone) 벨리 지역에서 주로 생ㅅ산되는 이 포도는
"에르미타쥐(Hermitage)"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호주의 약간 추운 지방에서도 비슷한 포도를 성공적으로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을
쉬라즈(Shiraz)라고 부릅니다.
원래 이 종자는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래했다고하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지역과 포도원에 따라 그리고 발효기술에 따라서
매운맛 또는 복잡미묘하거나 단순한 맛 등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프랑스에서는 가장 잘 아렬진 포도품종으로 더 많이 재배되고 있는 까베르네 쇼비뇽과 많이 혼합합니다.
까베르네 프랑은 색깔과 타닌에서 좀 더 약하므로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더 잘 익습니다.
이 포도는 슈발 블랑(Cheval Blanc)으로도 유명하며
다른곳에서도 생산하려고 새도했지만 캘리포니아와 뉴질랜드 등지에서 소량으로 생산이 됩니다.
그르나슈(Grenache)
그르나슈(Grenache)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입니다.
원산지가 스페인과 프랑스 남부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이제는 가뭄과 열에 잘 적응하는 이유로
호주와 캘리포니아에서도 많이 생산됩니다.
네삐올로(Nebbiolo)
이 적포도는 원산지가 이태리 피에몬테입니다.
네삐올로는 이태리의 레드와인 바바레스꼬(Barbaresco)와 바롤로(Barolo)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네삐올로는 숙성되기 전에는 아주 강한 타닌 때문에 맛이 거칠고 숙성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와 호주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산지오베제(Sangiovese)
산지오베제에는 아주 이탈리아식의 레드 와인을 만드는
딸기, 담배, 빨간 체리와 허브향이 복합적으로 납니다.
이태리 이외의 지역에서는 생산되기가 극히 드물어
토스카나지역의 전통적인 적포도로 불리어 집니다.
템프라니오(Tempranillo)
템프라니오는 오크나무 베럴레 저장을 하는 것이 좋은데 강력한 색과 딸기향, 바닐라향이 납니다.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적포도인 템프라닐로는 스페인이외의 지역에서도
생산이 되는데 주로 포르투갈과 드물게는 아르헨티나에서 재배됩니다.
토링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
포트 와인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포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의 수확이 적어 생산량이 적고,
오래되지 않은 와인은 깊고 농후한 적 포도향이 나고 타닌이 강한데
까베르네 소비뇽과 잘 비교됩니다.
호주에서는 포트와인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진판델(Zinfandel)
진판델은 원래는 유럽에서 나온 색다른 적 포도인데 캘리포니아에서 압도적으로 생산됩니다.
진판델은 와인의 여러 스타일과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적당히 드라이하고 강한 적색을 가지고 있고 보관기간은 4~8년 정도입니다.
바베라(Barbera)
주로 피에몬떼지역과 북 이태리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아마도 19세기 말에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추정되며
바베라는 주로 강하고 깊은 적색을 띠고 있고 낮은 타닌과 높은 산도를 가집니다.
셍소(Cinsault)
프랑스 남쪽 지방과 레바논 지역에서 재배되며 주로 론 지역의 레드 와인과 함께 섞는
구성요소로 사용됩니다.
남아프리카에서도 널리 재배되며 이지역 인기 레드와인입니다.
또한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섞어서 쓰기도 하고,
피노티지로 잘 알려진 포도를 만드는데에 종종 사용되기도 합니다.
가메(Gamay)
가메는 가벼운 레드와인을 만듭니다.
신선한 포도향, 상쾌함, 신맛을 가지고 잇지만 맛의 깊이는 없습니다.
이 와인은 보졸레 누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말벡(Malbec)
이 포도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는 더 이상 많이 사용되지는 않고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칠레와 하르헨티나에서는 변종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무르베드르(Mourvedre)
프랑스 남쪽 론 지역의 와인 제조자들은 그리나쉐와 때로는 쉬라, 셍쏘등
다른 품종들과 같이 섞는데 사용됩니다.
쁘띠 쉬라(Petite Sirah)
Dourif와 비슷한데 잉크색만큼ㅂ 어둡고 꽤 농도가 진한 큰 포도입니다.
이 품종으로 잘 만든 와인은 아주 훌륭할 수 있습니다.
피노타지(Pinotage)
피노타지는 1925년에 따뜻한 남 아프리카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케이프 산 경사진 곳에서 재배되었습니다.
페롤드 교수가 두개의 잘 알려진 포도 품종 (피노누아와 셍쏘)를 병합하여
짙은 색의 포도로 쉬라의 농축된듯한 포드를 만들어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