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뷰티 일반

생리전 여드름, 배란기 때 피부관리 가장 중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20. 08:30

 

 

 

생리전 여드름, 왜???

 

여성의 평균적인 생리 주기는 28일이다.

이 28일동안 여성의 몸에서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피부 상태에 많은 영향을 주는 호르몬이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에 따라 피지 분비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데, 특별히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기간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는 것이며,

 

생리 시작 후 약 14일째, 즉 배란기는 피부 상태가 서서히 나빠지는 시기다.

이어 생리 시작 일주일 전부터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분비되면서 피부 톤이

맑아지고 피부 탄력이 좋아진다.

 

 

 

이렇게 생리 기간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대게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나기 때문에

유난히 여드름이 잘 생기거나 원래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흉터나 색소침착이 생길 위험이 높다.

따라서 생리주기에 따른 피부 변화 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맞춰 관리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배란기 때 피부관리가 가장 중요, 피지와 각질 관리에 힘써야

 

여드름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란기 동안의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이 기간에 피지와 각질관리를 해두면 생리 직전에 나타날 수 있는 여드름을 줄일 수 있다.

피지 분비가 많으면 여드름이 많이 생기므로 유분기가 거의 없는 오일프리 제품으로 꼼꼼히 세안해야 한다.

더불어 1~2회 정도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해 각질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보고 싶다면 피부과의 필링 관리가 도움이 된다.

 

여드름 흉터나 색소침착 등을 예방하려면 이미 생긴 여드름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여드름 부위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만질때 손에 있는 세균이 옮겨가면 염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또 강한 자극을 가할 때 더욱 심해지므로 함부로 짜거나 손으로 뜯는 것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