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피부과시술 그 후..

쥐젖제거레이저후 관리방법 !

지예가 보니 2018. 1. 24. 08:00


쥐젖이란?


쥐젖은 피부연성 섬유종이라고 하며, 주변에 여러개 같이 생길 수 있으나 감염에 의한 것은 아니며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도 않습니다.

자각증상은 없으나 피부에 검은 반점들도 발생되며 겨드랑이 처럼 피부가 접혀 마찰이 많거나, 목과 눈가 등 햇빛 노출이 많은 부위 등에 주로 생기게 됩니다. 

처음에는 작게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게 되므로 초기에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젖은 레이저로 제거후에도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성질의 피부질환으로 쥐젖이 생기는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피부노화에 따른 콜라겐의 이상변화와 체질적인 원인이 크며 평소 살이 찌는 체질이거나 출산등으로 체중이 갑작스럽게 증가한 여성에게서 크기와 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띱니다. 




쥐젖제거를 위한 홈케어 관리방법 


  • 적절한 운동과 식사조절  -  쥐젖이 발생하는 이유는 당뇨와 비만과도 연관이 있으므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 음식물조절 - 고칼로리의 지방과 탄수화물의 과잉섭취를 피하고, 달고 짠 음식, 술, 과자, 청량음료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이나 채소, 수분보충,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다양한 식품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 식습관  -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 인스턴틋식품 등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식습관을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쥐젖제거를 위한 홈케어 방법이라고는 하지만 당장 미관상의 불편함이 크다면 피부과 레이저를 선택해야 합니다. 

쥐젖제거 레이저 역시 점제거나 기타 다른 피부레이저와 사후 관리는 유사합니다. 




쥐젖제거레이저 후 관리 


쥐젖제거에 이용되는 레이저는 주로 CO2(탄산가스)레이저로 치료영역이 넓고 안정성이 우수한 장비에 속합니다. 

10600nm의 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로 물에 잘 흡수되어 수분이 많은 피부조직에 잘 반응합니다. 

탄산가스 레이저광은 반사나 산란이 적어 표적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잇고 펄스를 매우 짧게 하여 표적 이외의 주위 조직에는 열 손상을 최소화 합니다. 

레이저 빛을 받은 피부조직이 검게 되지 않고 주변 조직에 손상을 아주 적게 영향을 미칩니다. 


  • 치료 직후  1~2일간은 물이 닿지 않으면 좋습니다. 
  • 화장은 가급적 치료부위가 아물때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쥐젖제거후 치료부위에 딱지가 발생하는데 손으로 떼어내거나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선크림을 사용하고, 가급적 자외선이 강할때는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쥐젖제거후 딱지가 제거된 후에는 약간의 붉은 상태가 지속되므로 재생크림과 선크림으로 관리하셔야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치료부위의 피부색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평균 3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쥐젖제거레이저후 재생크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