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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뷰티 일반

기미가 생기는 원인!!

by 지예가 보니 2017. 9. 26.

기미가 생기는 원인!!




여성호르몬

  • - 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20대에서 50대 사이에서 기미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성호르몬(에스트로젠, 프로게스테론)
  • 이 기미의 중요한 요인인 것을 알 수 있다.
  • - 특히 임신중에 기미가 새로이 생기거나 더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임신중에는 평소에 비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 - 그리고 먹는 피임약 또한 여성 호르몬제로 만들어져 있어 기미를 유발하며, 
  •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복용중단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또한 드물게 특별한 이유 없이 없었던 기미가 30대나 40대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 난소의 종양이나 내분비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 - 그리고 폐경이 시작 될 때에 기미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 역시 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노화의 원인

햇빛이 기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여름에 기미가 짙어지고 겨울에 옅어지는 사실로 잘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색소세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광선은 자외선이므로 기미피부에 있어서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해수욕장, 스키장의 반사파, 높은 산정의 등산시 자외선 주의



영양크림, 향수등의 화장품 유전적 요인

화장품의 성분중 일부나 향수에 포함된 성분 중에는 햇빛과 작용하여 기미와 유사한 과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햇빛에 노출된 후 화장품이나 향수를 사용한 부위에 갑자기 기미가 생겼을 때에는 유발원인으로 화장품이나 향수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지나친 Peeling, 이태리타올 등의 강한 자극

피부관리에 있어서 피부청결이 매우 중요하나 깨끗이 하기 위해 피부를 지나치게 문지르거나 강한 마사지 등으로 

자극을 주면 피부의 보호막 등이 제거되고 외부로부터의 유해물질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기능이 상실되어 저항력이 

크게 떨어짐으로서 오히려 피부노화 및 색소침착을 유발한다.



인체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피부대사 기능의 저하/영양결핍

피부는 인체 건강의 거울이라고 알려져 있듯이 장기에 병변이 생기면 즉시 피부에 나타나고 그 때문에 먹는 약도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소화불량, 위궤양, 장질환, 변비 / 특정 항생제, 신경안정제, 당뇨병, 고혈압 치료제 등의 일부 약제



기타음주, 흡연外

비타민 C는 표백작용이 있기 때문에 기미를 엷게 한다고 하나 레몬이나 파슬리 등은 주의해야 한다.
레몬은 표백작용이 있으며 치아를 희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만약 얼굴에 바르게 되면 솔라겐이란 성분에 의해 광과민을 

유발하여 오히려 피부에 색소침착을 유발한다. 

인스턴트 식품, 방부제 등이 많이 함유된 식품, 저질 식용유 등 일부 식품





기미의 위험요인과 인지도에 관한 연구


기미는 연한 갈색 또는, 흑갈색의 다양한 크기와 불규칙한 형태로 나타나는 피부 색소이상증이다. 

기미는 대체로 사춘기 이후에 나타나는데 발생경향은 여성에 비하여 남성은10% 정도. Vazques(1988)에 의하면 병리학적 

특성은 동일하나 남성은 호르몬과 관계가 없다.


기미는 성별뿐만 아니라 종족과의 관계가 없이 발생이 가능하나 유색인종에게 높은 발생률이 보인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등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생경향이 높으며 특히 강한 자외선조사지역인 

스페인 여성들에게도 발생률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되었다.


Sanchez 및 Pathak등에 의하면 정확한 발생요인은 불분명하며 여러 가지 복합 적인 요인으로 유전적 영향. 자외선.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경구피임제. 임신. 화장품. 약물. 등이며 위의용인중 제1요인은 자외선이다. 

그리고 임신기간동안 또는 경구피임약 복용시 발생한 기미는 중단하거나 출산후 증상이 감소될 수 있다.

1983년 Perez등은 기미환자들에 의한 호르몬 연구에서 leutinizing 호르몬수치증가와 serumestestradiol 수치의 

저하현상을 발견하여 난소기능장애와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Wong 등 은 임신중 피부의 생리적 변화를 관찰하여 50-70%.경구피임약5-30%정도 기미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서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 

그리고 임신하지 않은 여성들을 상대로 기미와 갑상성자가면역과의 관계를 연구 하였는데 기미를 가진여성들의 4배가 

갑산성기능장애가 있다고 밝혀져 호르몬과 중요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1986년 Pathak등은 기미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전적 영향과 자외선이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실제로 임상결과 

기미환자의 30%가 할머니 어머니 딸로 이어지는 가족적인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된 사람들은 

출산이나 피임약을 중지하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외에 Caruthers는 영양실조, Korn은 화장품 특히 수은. bismuth 등이 함유된 제품이 원인이 된다고 하여 화장품으로 사용금지 되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심리적인 원인등 병인이 있을 수 있다.


우리 나라는 기미발생률이 상당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여성들을 상대로 한 연구가 극히 소수에 불과하여 

외국의 연구로 발생요인을 추측할 뿐이다.


기미치료에 대한 연구는 학자들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지고 있으며 

대부분 표백크림,케미칼필링. 레이저요법 등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으나 기미는 아직까지도 다른 피부질환에 비하여 치료가 

완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실정이며 치료되어도 재발되기 쉬운 질환으로서 치료 후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미치료법도 중요하지만 기미발생요인 및 기미악화요인을 파악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 나라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기미발생요인과 관련된 특성을 파악하여 우리 나라 여성들의 

기준으로 기미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인 특성 및 기미와 연관이 있는 특성
  2. 기미발생군의 발생부위, 발생의 특성
  3. 일반적인 특성과 기미발생과 연관이 있는 특성들과 발생부위의 특성과 관련성
  4. 기미발생요인에 대한인지도

가) 기미발생여부

  1. 기미발생군은 과거 및 현재에 있었다고 판정되는 군
  2. 기미 비발생군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없다고 판정되는 군.

나) 기미발생부위에 따른 기미형

Sanches등이 제시한 기미형의 임상적 분류


  • - centrofacial형 : 이마.코,상순,턱중.한부위에 기미가 있는 경우. 
  • 뺨과 이마. 뺨과 턱. 뺨과 상순. 광대뼈와 이마. 뺨과 코와 턱. 뺨과 코와턱.뱜과 광대뼈와 턱. 뺨과 광대뼈와 
  • 이마. 뺨과 턱과 이마 중에 해당

  • - malar형 : 뺨 또는 광대뼈에 기미가 있는 경우와 뺨과 광대뼈 또는 코와 광대뼈, 코와 뺨에 있는 경우

  • - mandibular형 : 턱뼈 부위 목주위에 걸쳐있는 타입

이하중략



본연구결과 25세이상 55세까지의 여성중 기미를 갖고있는 비율이 53.7% 기미발생군의 첫기미발생연령은 

29세이하가 56.3% 본 연구에서 우리 나라 기미발생군을 대표할수 없다. 확실한 것은 유색인종이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우리 나라의 기미발생부위를 보면 뺨 광대뼈 이마 순이며 뺨44.6% 광대뼈 31.7% 이마 1.4% 상순 1.4%순위로 나타 났으며 

Sanchez(1981)등에 의하면 기미형은 centrofacial 63% malar21% mandibular16%순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연령, 피부타입, 

경구피임제.임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였으나 이번 연구에서 이것의 원인에 의한 malar형은 28% centrofacial 형은 

15.7% mandibular형이 1.5%이었으며 선행연구와는 달리 기미발생부위와 기미형은 연령과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었으며


20대에는 100%가 뺨이나 광대뼈에 나타나는 malar형이며
30대에는 다수의 malar형과 centrofacial형이 5.9%
40대 malar형과 centrofacial형이 외에 mandibular40대에는 1,8%
50대에는 5.5%가 발생하였다. 기미의 재발빈도는 국홍일(1978)에 의하면 62.5%


본 연구에서는 36.8%이었으나 우리 나라 전체 기미발생군의 특성이라고는 볼 수 없다. 


기미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관련되어 임신, 경구피임제. 폐경. 난소기능장애 호르몬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한다는 

보고가 있다. 

(Perez등.1983; Wong 등 1984.Lufti등;1985)에 의한 것과 본연구결과로 임신은 유의성이 관찰되었으나 

연령 및 다른위험요인으로서는 유의성을 관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경구피임약 복용. 페경은 단일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모두 유의성을 검증할 수 없었다. 

따라서 선행연구와는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외에 출산 난관피임술. 결혼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는데 난관피임술은 단일.다변량분석에서 모두 유의성을 검증할 수 

없었고, 출산은 단일변량분석에서 통계 학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연령 및 다른 위험요소를 통제한 다변량분석 에서는 

위험 요인으로 체택되지 못하였다. 


결혼상태와 기미발생원인은 선행연구가 실행되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결혼 상태를 변수로 설정한 결과 

단일.다변량 분석에서 모두 위험요인으로 채택되었다. 

비차비는 21.7로 모든 위험요인들을 교정한 후에도 결혼. 이혼. 사별을 한 경우가 미혼의 경우 보다 

기미의 발생률이 21.7배 높음으로서 새로운 위험요소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으로 인한 환경 적인 요소. 육체적인 문제. 정신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변수들에 그 요인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변수들에 대한 보다 구체 적인 연구가 실행되어야 한다. 


특히 기미에 미치는 요인과 관련하여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등 혼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들을 통제하지 못한 

단점이 이 연구에 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서 기미에 미칠 수 있는 요인은 연령과 임신. 출산. 이혼 및 사별. 을 포함한 결혼으로 보인다. 

또한 기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어요인은 자외선차단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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