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드름자국은 어떤 색인가요?

 

 

 

'여드름자국' 색깔에 따라 치료방법 다르다?

 

여드름이 생겼던 부위에는 염증이 아물면서 붉은색, 갈색, 흑갈색 등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는데

이를 '여드름자국'이라고 한다.

여드름자국은 여드름이 아무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질 때 남는 것으로,

주로 여드름이 심하게 곪았을때 나타난다.

여드름이 곪는다는 것은 염증이 피부 속 깊숙이 번지는 것을 뜻하는데,

이럴 때는 주로 붉은 자국이 남는다. 만약 심하게 곪지 않는다고 해도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손톱으로 뜯으면 여드름자국이 생긴다. 이럴때는 갈색이나 흑갈색의 여드름자국이 남는다.

 

여드름을 억지로 짜거나 뜯었을 때 나타나기 쉬운 갈색, 흑갈색의 자국은 레이저토닝, 블루 PDT 등 레이저치료와

함께 하이드로퀴논 성분이 함유된 국소도포 미백치료제를 이용해 제거한다.

여기에 바이탈이온트, 이온자임 같은 의학적 피부관리를 병행하면 좋다.

또한 평소에는 미백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코스메틱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면홍조를 동반하거나 심한 염증으로 생기는 붉은 여드름자국은 BBL 레이저를 이용하면 좋다.

BBL레이저는 IPL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색소 부위만 선택적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도록 설계된 색소 전문 레이저다.

BBL 레이저는 대부분의 색소침착을 치료하는데 있어 뛰어난 효과를 내는데,

여드름자국 뿐만 아니라 주근깨, 잡티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혈관레이저인 시너지 멀티플렉스를 이용하고 혈관치료제를 함께 처방하면 심한

붉은 여드름자국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여기에 필링, 재생 및 진정관리, 보습관리를 병행하면 피부가 더욱 맑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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