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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뷰티 일반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각질 관리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2. 8.


안녕하세요. 차차에요. ^^



화장품광고를 보면 '각질제거' 기능을 강조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각질이 보이는 걸 용납할 수 없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것 같습니다.


물론 각질이 얼굴에 많으면 화장품의 흡수가 더디고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거나

화장이 받지 않아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요,


오늘은 각질제거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각질을 건강하게 관리해주어야만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질의 역활?


각질은 물리적자극, 세균, 자외선 등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피부의 표피는 여러층의 세포가 마치 담장에 벽돌을 시멘트로 발라 쌓아 놓듯이 구성되어 있으며,

담장 제일 아래인 피부속에서부터 가장 윗층인 각질층까지 올라오면서 벽돌이 얇아지듯이 세포의 형태가 변합니다.


이처럼 피부 제일 겉으로 올라와 얇은 낙엽이 쌓여 있는 듯한 각질층을 형성하게 되며,

각질층은 피부의 생리적 재생주기에 따라 새로운 각질층이 형성되고 묵은 각질층은 떨어져 나가기를 반복합니다.



각질제거 과하면?


각질을 물리적으로 무조건 제거하기 전에 왜 각질이 보이는 지 원인을 살펴야 합니다.


건조피부염, 아토피, 화장품 접촉 피부염, 알러지, 지루 피부염 및 기타 습진성 질환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는 지질막이 손상되어 과각질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을 모르고 과도하게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보호막이 깨어지고 이는 피부에 면역학적 염증반응을 유도하여 피부가 점점 예민 트러블성 피부로 바뀌게 됩니다.

피부가 거칠해지거나 칙칙해지며 잔주름이 늘고 탄력도 떨어지는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가장 심한경우엔 민감성 습진성피부로 바뀌게 되는 경우인데요,

이유없이 각질이 많아지고 붉어지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화장품에 점점 민감해지고 자외선에도 민감하여 쉽게 붓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반복된 자극에 의하여 혈관이 확장되면서 안면홍조와 주사 등 만성 재발성 염증성 진행성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방치하지 말자 !


안면홍조는 단순히 얼굴이 많이 붉어지고 불편하다는 것에 멈추지 않습니다.

안면홍조는 피부 속 혈관주위에 만성적 염증이 반복되어 피부세포의 전반적인 기능을 점점 잃어가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따라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방치시에는 빨간 모낭염이 우후죽순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과한 각질, 따가움, 화장품 민감증상을 느끼는 주사(ROSACEA)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각질관리와 세안법 !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세안법은 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되 피부장벽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질과 각질층의 단백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각질이 보일 때는 우선 화장을 수일간 피하거나 최소화합니다.


수분크림을 자주 발라 각질 사이의 지질막을 유지시키도록 합니다.


평소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 홍조가 느껴지는 피부라면 비누성분함량이 10% 이하이며, pH 5.5~7.0 사이 거품이 없거나 거의 내지 않는 가능한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합니다.



                    pH 6의 약산성 세안제 - 베네브 펄 페이셜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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