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양모반 이란?
기미치료를 하려다 오타양모반이라는 특이한 진단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타양모반의 정확한 진단명은 '후천성 약측성 오타양모반'이나
줄여서 오타양모반(ABNOM)이라 부릅니다.
선천성인 오타모반과는 달리 사춘기 이후에 대칭적으로 양쪽 광대부위나 콧등,
이마, 관자놀이에 마치 오타모반과 비슷한 모양을 발생하기 때문에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이라 부릅니다.
오타양모반의 크기는 대략 0.5~1 센티미터 정도이며 색깔은 갈색이나 푸른색을 보이는데,
멜라닌 색소세포가 피부 깊숙이 한 부위에 지나치게 많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타모반이란?
갈색 또는 푸른점이 한쪽 눈주위, 관자놀이 이마, 코부위에 나타나는 선천성 모반으로
반수는 출생시부터 존재하거나 한 살 이내에 생기고 나머지는 10세 이후에 발생하며
20세 이후에 발생하는 것은 드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색깔이 짙어지고 넓어지고 눈주변에 생길 경우 2/3에서
눈의 흰자부위에 청색반이 동반됩니다.
대부분은 일측성이지만 약 10%에서 양측성으로 생깁니다.
오타모반, 오타양모반 치료법
오타양모반은 과거에는 전기소작술이나 냉동요법 등으로 치료했으나 통증이 크고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표피의 손상없이 진피내 색소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 레이저를 사용하며
추가로 아꼴레이드 레이저를 함께 이용하여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오타양모반 자체가 워낙 진피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적게는 5회, 보통 10회까지의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Skin > 뷰티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살피부와 뱀살피부 관리법 (0) | 2015.07.07 |
---|---|
고주파, 고주파치료란? (0) | 2015.07.02 |
점빼기, 점뺄때 유의사항 !! (0) | 2015.06.25 |
프로폴리스 효과 및 장점 ! (0) | 2015.06.21 |
고주파 탄력관리의 효과 (0) | 2015.06.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