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노화현상이 나타나면 콜라겐 재생능력도 떨어지고 조직속의 히알루론산등도 감소하여 자연스럽게 피부 꺼짐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볼이나 관자놀이, 팔자주름 부위의 볼륨이 꺼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늙어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노화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이식이나 필러등을 시술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방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자가지방이식 수술은 허벅지 등에서 불필요하게 축적된 지방을 체취하여 얼굴의 꺼진 부위에 시술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자가혈 PRP나 줄기세포 등을 섞어서 수술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수술 직후에 가장 이쁜 모양으로 볼륨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고, 본인 지방을 사용하기 대문에 알러지 반응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방이식의 단점이라면 시술 후 주입한 지방이 "생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흔히 주입지방이 얼굴에 잘 고정되는 정도를 생착률이라고 말하는데 사람마다 생착률은 꽤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것인데 이것을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착률이 낮을 경우에는 주입지방이 빠르게 흡수되므로 볼륨의 효과가 빠르게 감소할 수 잇는 것이며, PRP등을 혼합하는 것도 기본적으로 이러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생착하는 과정에서 간혹 석회화등으로 인해 특정부위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과 얼굴 피부조직과의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여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러 시술은 간단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방식과 달리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스컬트라의 경우 시술시간은 15분가량으로 짧습니다. 또한 생착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피부조직 속에 남아 있으므로 효과를 예측하기 쉽고 이러한 볼륨이 일정기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사람별로 편차가 지방이식과 비교했을 때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필러의 경우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바로 녹여버릴 수 잇다는 점 역시 필러 시술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필러는 종류에 따라 스컬트라, 큐오필, 에스테필, HA필러 등 필러의 종루에 따라 시술방법, 반응정도, 부작용 등은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지방이식을 하는 것이 무조건 위험하다고 할 수 없듯이, 필러 시술이 무조건 좋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피부상태 및 얼굴형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은 다를 수 있으므로 , 각 시술의 장단점을 잘 알고 본인의 얼굴에 맞는 시술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지방이식 및 필러 시술 후
볼륨을 보다 오랜시간 유지하기 하기 위해 성장인자 성분 중 FGF를 사용해야 한다.
FGF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인 FGF는 노화와 관련이 있는 주름, 처짐, 건조함 등을 관장하는 세포입니다.
표피 아래의 피부 속 진피층에 자굥하여 피부 속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구조물질을 합성하믕로서 새로운 피부 생성과 피부의 재생주기를 정상적으로 돌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주름개선, 모공관리, 피부탄력, 미백관리, 피부보습, 트러블케어 및 자국이나 흉터개선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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