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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뷰티 일반

태양 화상에 대처하는 방법!

by 지예가 보니 2017. 6. 12.

태양 화상의 느낌!!은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햇볕아래 잠깐만 머물러도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태양화상은 피부가 방사열에 의해 입는 실제 화상입니다.




태양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아포토시스(apotosis- 세포자살)를 초래합니다. 

그러면 피부 안에서 사이토카인이라는 친염증성 화학물질 방출이 자극되어 홍반과 부종, 통증 등이 나타난다. 태양을 벗어나더라도 일단 피부가 붉게 변하기 시작했다면, 태양 화상은 첫 손상이 발생한 후 12시간부터 24시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태양 화상을 입게되면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아래에서 끓고 있는 열기를 가라앉히고 뒤이은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화상은 차갑게 열을 식힐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화상이 매우 심각하거나 통증이 극심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장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태양 화상으로 입은 열 외상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화상부위를 고약이나 연고로 두껍게 덮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열기가 안에 갇혀 더 큰 손상이 초래됩니다. 


즉시 차가운 압박붕대로 감싸되 얼음을 환부에 직접 닿게 하지 말하야 합니다. 얼음은 너무 차가워서 다른 종류의 화상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그 후 몇 시간 동안은 계속해서 차가운 붕대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순수 알로에베라 젤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피부에 발라주어도 좋으며 재생연고(화상연고)를 수시로 소량씩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후 색소가 남는 경우 EGF성분의 재생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GF는 화상환자나 궤양환자의 치료목적으로 이용되는 성장인자의 종류입니다. 


그리고, 피부에 너무 많은 수분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즉 장시간 샤워하거나 욕조에 물을 담그는 좋지 않습니다. 수분이 너무 과해지면 피부의 치유반응이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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