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 화장품이 유명하지 않은 이유와 EGF & FGF의 차이!

 

FGF 화장품이 EGF보다 유명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죠,

EGF는 다들 흔히 아는 표피재생 성장인자로 '재생화장품'

'재생 연고' 등에서 많이 접해보셨을 것 같아요 :)

반면 FGF는 어디에 효과가 좋은지 모르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화장품으로도 있어? 싶은 성분이죠

FGF는 진피 재생 성장인자로, 피부 속 구조물질인

콜라겐 & 엘라스틴 등을 재생시키는 성분입니다

오늘은 성분에 대한 얘기 보다,

왜 FGF 화장품이 유명하지 않은지
EGF와 FGF의 차이점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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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으니 끝까지 읽어 보세요 :)

 

 

1️⃣  FGF 화장품이 유명하지 않은 이유

✔️ 1. 전문 분야에 주로 활용

FGF는 조직 공학, 재생 의학, 종양학 같은 전문적인 의학 분야에서 주로 연구되고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FGF-2는 상처 치유와 혈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런 기능은 일반 소비자보다는 의료 전문가들에게 더 친숙한 내용입니다. EGF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상용화되었지만, FGF는 여전히 전문 분야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기술적 한계와 비용 문제

FGF는 온도와 pH에 민감해 안정적으로 화장품에 적용하려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원료 자체가 EGF보다 훨씬 비싸고 까다로운 관리를 요구합니다. 이로 인해 대중적인 제품보다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에 한정되어 있고, 소비자 접근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 3. 규제 장벽

여러 나라에서 FGF는 치료제로 분류되어, 화장품 성분으로 사용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FGF를 화장품에 허용하지만, 엄격한 조건 아래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EU나 미국은 화장품에 FGF 사용을 더 강력히 제한합니다. 이러한 규제는 FGF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 널리 상용화되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4. 마케팅과 인지도 부족

EGF는 '피부 재생 성분'으로 간단하고 명확하게 마케팅되었지만, FGF는 피부의 깊은 층(진피)에서 다양한 역할(콜라겐 생성, 혈관 생성, 조직 복구)을 하기 때문에 메시지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즉각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FGF 화장품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낮춘 요인입니다 :)

 

2️⃣  EGF와 FGF의 차이

✔️ 역할의 차이

👉🏻 EGF (상피세포 성장인자) : 피부 표면을 관리
표피에서 작용하며, 세포 증식을 촉진해 손상된 피부를 복구
피부결 개선, 상처 치유, 색소 침착 완화에 효과적

👉🏻 FGF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 피부 속(진피)를 관리
진피에서 작용하며,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고 피부의 깊은 층을 복구
주름 개선, 탄력 강화, 피부 재생에 탁월함

 

EGF는 피부 표면을, FGF는 피부 속을 관리하므로 두 성분은 서로를 보완해 줍니다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의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하며, 더욱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 주죠 :)
그래서 EGF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탄력저하기 진행 고민이거나 요즘 유행하는

울써마지 같은 탄력 시술 후 재생관리에 EGF, FGF 병행을 추천드립니다.
(울쎄라, 써마지, 울써마지 등에 대한 내용은 다음 컨텐츠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FGF가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기술적 한계와 대중적인 접근성의 부족 때문이지만,
효과만큼은 이미 전문 분야에서 충분히 입증되어 있기에 좋은 FGF, EGF를 사용하시면

피부 속과 겉을 함께 관리하면서 건강한 피부 만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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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