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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Season Food17

집에서 과일. 채소 건조하는 방법! 과일이 풍성한 요즘! 박스채 과일을 쟁여놓고도 썩어나가는게 보인다면 과일을 말려서 드시는 방법 고려해보세요.^^ 앞 포스팅에서 말린과일이 생과일보다 낫다는 글 올렸었는데, 오늘은 집에서 과일. 채소 말리고 보관하는 요령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료 손질하기 베이킹 소다나 솔로 문질러 깨긋하게 씻은 뒤 0.5~1cm 두께로 납작하게 자릅니다. 포도, 블루베리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거나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깁니다. 사과는 갈변이 생길 수 있으니 레몬즙을 바르거나 식초 물에 살짝 담급니다. 무는 쌀뜨물에 담가두면 특유의 아린맛이 제거됩니다. 감자나 고구마는 약간 덜 익을 정도로 쪄서 말리면 단맛과 씹는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좋고 건조한 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기 소쿠리, 채반, 대나무.. 2014. 11. 13.
말린 과일이 생과일보다 낫다? 안녕하세요. 최근 홈쇼핑에서 식품건조기 방송을 자주 접하는데요, 아마도 말린 과일이나 채소 열풍을 대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바쁜 일상 속에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섭취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휴대성 좋고 보관하기 용이하고!! 건조 과일이나 채소 과연 생과일보다 나을까요? 말린과일은 생과일보다 영양분이 풍부해진다! 과일이나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줄어드는 만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 함량 비율이 높아집니다. 사과는 건조 후 칼슘이 10배, 비타민B2는 12배 많아지고, 표고를 말리면 비타민D가 8.5배 증가합니다. 무를 말려서 무말래이로 섭취하면 단위 무게당 칼슘양이 12배나 늘어납니다. 말린 과일은 고유의 향과 맛이 깊어진다! 과일은 단맛이 진해져 평소 과일을 즐겨 먹지 .. 2014. 11. 13.
중년이라면 꼭 챙겨야할 음식 8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년에 찾아서 챙겨먹어야할 음식 8가지 소개드립니다. 나이가 젊을때는 먹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0세가 넘어가면 우리 몸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인체의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기존 연구들에 의하면 30세를 기점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을때 연소되는 에너지의 양은 감소하기 시작해 10살씩 더 먹을 때 마다 그 감소폭이 약 7%씩 더 늘어난다고 해요. 즉 젊었을때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그 만큼 체중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40세가 되면 먹어야 할 음식 8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귀리 귀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용해성 섬유소가 들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 2014. 11. 12.
수능 아침을 위한 '브레인 간식'은? 드디어~ 이번주가 수능이네요. 수능시즌, 우리 아이들에게 부담없고 두뇌를 위한 간식 소개해 봅니다. 수험생을 둔 엄마는 하루종일 책상앞에서 시름하는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고민하실텐데요, 특히나 수능을 코앞에 둔 자녀들의 두뇌에 도움이 될만한 베스트 간식 3가지 소개합니다. 첫번째 브레인 간식, 에너지원의 보고 '바나나' 말을 많이 한 날~~ 많이 피곤한거 아시나요? ㅎ 이처럼, 육체노동이 아닌 두뇌노동에도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뇌에도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이렇게 두뇌의 에너지를 보충하는 대표음식이 바나나입니다. 바나나에는 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만드는 비타민 B가 풍부해서 뇌를 활성화시키고 신경세포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트립토판 성분 역시 풍부해.. 2014. 11. 10.
못생김이 묻어나는 늙은 호박으로 검버섯 제거를? 어김없이 오늘도 가인입니다. 오늘은 왠지 콧물이 줄줄 흐르는 것만 같네요... 예년 기온보다 포근하다고 하던데 뭔가 싸늘하고 마음까지 시려지는 느낌이네요! 쌀쌀한 날씨에 혹여나 감기나 걸리지 않으실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오늘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늙은 호박'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해요 :) 피부 미용에서부터 풍부한 영양까지, 못생김의 대명사가 아니라는 것! 오늘 밝혀볼게요. 못생김이 묻어나는 늙은 호박? No! · · ·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을 맞는 '늙은 호박'. 보통 임산부가 출산 후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호박물을 달여 마시거나 추운 겨울 호박죽을 만들어 먹는 정도로만 생각하시죠?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60대의 노인이 생 호박즙을 내어 복용했더니 검버섯 제거의 효과를 봤다는 사례가 소.. 2014. 11. 5.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서… 수분과 영양 공급에는 단연 배! 하하하. 가족과 즐거운 식사 시간 되고 계신가요? 11월 제철 음식 : 사과에 이어 배 이야기까지 전해드리려 합니다. ( ※ 아직 사과 편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꽉~ 찬 느낌이 좋은 사과! 편 클릭 ) 수분과 영양 공급에는 단연 배 · · ·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먹는 과일은 배와 사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과일보다 긴 보관기간 때문이 아닐까요 가을의 문턱 9월부터 겨울의 문턱 11월까지 제철과일로 꼽히는 배는 산성화 되고 있는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수분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수분 가~득한 과일이랍니다. 우선 배에는 펙틴과 각종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가래,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 개선에 탁월합니다. ( ※ 가인이의 여담 .. 2014. 11. 4.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서… 꽉 찬 느낌이 좋은 사과! 안녕하세요! 가인이예요 '-' 오늘 실시간 검색어를 보니 노르웨이가 6년 연속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고 하네요. 우리 한국은 25위. 뭐니뭐니 해도 한글사랑 가인이는 우리나라가 좋~네요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11월을 맞아 제철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 제 1탄은 바로 꽉~ 찬 느낌이 좋은 '사과' 되겠습니다. 11월 제철 과일 - 꽉 찬 느낌이 좋은 사과 · · ·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영국 속담 '하루 한 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가 있죠. 이를 대적할만한 속담이 우리나라에도 있긴 하답니다. '사과 나는 데 미인 난다.' 캬- 실제로 사과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의사들도 하루 한 알의 사과 섭취를 권장하기도 하죠. 우리.. 201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