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건강 반찬

엄마들이 고민!!

오늘 뭐먹지?

매일 고민하지만 늘~ 똑같은 반찬만 고집하는 우리 엄마들에게

이 겨울~~ 비타민을 충전하는 겨울철 대표 건강반찬 소개 합니다. ^^

 

겨울에는 일조량이 적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지 못해 비타민 부족에 빠지기 쉽습니다.

최근 입이 헐고 피로감을 느끼거나, 탈모나 피부 건조함이 심해지고,

손발이 저리다면 밥상에 작은 변화를 줘 보세요.

햇살을 듬뿍 받은 제철 채소로 건강한 반찬을 만들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건강반찬 1. 고춧잎

 

 

고춧잎은 풋고추보다 비타민C가 7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고,

비타민A와 철분, 칼슘등도 풍부합니다.

전립선암과 자궁암 예방, 혈당상승억제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즉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차 그늘에서 건조해놓으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건강 반찬 2. 시금치

 

 

한겨울 해풍을 이기고 통통하게 자란 시금치는 달고,

여름에 난 시금치에 비해 비타민C가 3배나 더 많습니다.

최근 비타민K가 주목받는데요,

혈액응고를 촉진하는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달라붙는데 도움을 줘

뼈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시금치 잎사귀에 풍부한 비타민A는 눈 건강에 좋으며,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필요한 엽산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줄기가 짧고 잎이 두꺼우며 뿌리쪽이 자주색인 것이 달고 맛있대요.

 

건강 반찬 3. 양배추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비타민A, C가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체내 해독을 돕습니다.

비타민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점막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효능이 있구요~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푸른 잎과 심에 영양가가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드세요.

 

건강 반찬 4. 우엉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뿌리채소가 좋습니다.

우엉에는 비타민B 뿐만 아니라 칼륨, 아연, 구리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데요,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신장 기능을 높여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우엉은 흑이 묻어있고, 지름이 2cm 내외인 것을 고르는게 좋다네요.

 

 

추운날씨~ 웅크려 있지만 마시고

가끔 밖으로 나가 비타민D 충전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