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여드름 원인과 관리법!

겨울내 잠잠했던 여드름이 봄이 되어 심해지는 '봄철 여드름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왜 봄이되면 여드름이 심해질까?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 겨울에는 좋아졌다가 봄, 여름만 되면 다시 여드름이 심해져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이 되면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 

바로 따뜻한 날씨와 강해지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온이 1도 상승시 피부의 피지분비량은 10%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울보다 피지분비가 과다해져서 모공내에 피지가 많이 쌓이게 되고 이렇게 되면 여드름 균이 번식하게 되어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봄철 자외선을 주의하자 

봄이 되면 겨울에 비해 자외선의 양이 급증하게 됩니다.  아울러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늘어나게 됩니다.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이 각질층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작용인데요, 문제는 두꺼워진 각질층으로 인해 모공이 막혀서 모낭내에 피지가 축적되어 여드름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피지분비는 늘어나고 모공은 각질오 인해 막히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봄이 되면 여드름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봄철 여드름 관리법 

청결

세정력이 좋은 여드름 전용 세안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딥클렌징을 하거나 각질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조절 

몸이 피곤하면 피지분비가 늘어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환절기 건강관리 및 피지분비를 줄여 여드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분이 없는 화장품 또는 여드름 전용화장품 사용 

가벼운 화장을 하고 인위적으로 모공을 막는 유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할때도 오일프리 제품도는 유분감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여 이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