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가 얇아진 것 같다면?

 

요즘따라 피부가 얇아진 것 같다면 두 가지를 체크해 보셔야 해요 :-)
특히 계절적으로 피부의 수분을 잃기 쉽고 장벽손상이 잦은 겨울에는
피부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으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얇아진 피부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장벽이 손상되진 않았나요?

피부가 얇아졌다고 느껴지는 이유 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피부장벽 손상' 입니다. 피부과 레이저시술을 받았거나 필링을 했는데 자극이 강했거나 시술 후 피부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으면 몇일 혹은 몇달이 지나 피부가 얇아진 것 같다고 느끼곤 하는데요. 만약 피부가 자주 건조해지거나 쉽게 예민해지고 붉어지면 피부장벽 손상이 맞으실거에요 :-)

장벽이 손상되는 이유는 피부의 가장 바깥 각질층의 손상 때문인데, 손상이 된 후 피부의 재생주기 또한 무너져 자극받은 피부를 새로운 피부로 만들지 못하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쉽게 말하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해야 하는데 제대로 회복을 못하는 상태라는거죠. 피부의 각질층은 외부로 부터 피부를 지키는 것은 물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역활을 하는데 장벽이 손상되었으니 외부 자극으로 부터는 안전하지 않아 감염이나 짜극이 늘고, 수분유지 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민감하고 얇아지는거죠.

장벽손상의 관리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는 경우 홍조피부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꼭 피부표피재생을 돕는 EGF를 사용해 주셔야합니다. 만약 홍조가 생겼다면 FGF에센스를 병행하셔야 하고요. 또한 현재 장벽이 많이 손상된 경우 EGF나 FGF의 재생을 기다리기만 하는게 아닌 임시장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이 역활은 세라마이드 원액으로 얻으실 수 있어요 ^^

 

 

노화 때문에 얇아지진 않았나요?

피부는 끊임없이 재생하는 기관이지만. 재생능력에도 한계는 있습니다 :-) 보통 25세 이후로 노화가 진행되어 30대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피부 속 피하지방과 진피층의 두께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즉 탄력이 떨어지는 거죠. 또한 자연적으로 피부가 얇아지는데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노화 진행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피부가 민감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에 노출되면 노화는 더 빨리, 강하게 진행됩니다.

노화로 인한 피부얇아짐은 빠르면 4-50대에 느끼시고 일반적으로 5-60대가 되어서 얇아졌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느끼시곤 하는데요. 피부를 지탱하는 힘이 없어져서 그렇습니다. 피부 속(진피)을 구성하는 구조물들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이 끊어지고 수가 줄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피부재생관리는 어릴때 부터 꾸준히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거 랍니다. 마찬가지로 이미 노화가 진행되어 피부가 얇아졌다면 이 또한 <재생>이 핵심입니다.

최근 뷰티트랜드가 '건강'과 '자연스러움'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피부과 시술 또한 실리프팅이나 보톡스 보다 스킨부스터라고 해서 성장인자, 줄기세포배양액, 엑소좀과 같은 시술로 피부를 재생시키는 시술을 많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즉각적으로 피부를 잡아당기거나 채워넣는게 아닌 피부 속에서 부터 자연스럽게 손상된 피부를 고쳐주고 탄력이 차오를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거죠. 이러한 역활을 하는 제품이 지예가의 EGF 로즈크림, FGF 얼티메잇 에센스, 쎌수엥 엑스크림 입니다. ^^ 50대 이상이시고 피부가 얇으시다면 추천드린 제품 세 가지를 다 사용해 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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