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필러의 종류!

콜라겐 필러는 송아지에서 추출한 콜라겐 피부조직이다.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FDA승인을 받은 물질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유럽에서도 가장 선호되고 있다. 

자이덤 

자이덤(Zyderm Ⅰ,Ⅱ)은 1979년 미국의 맥간 메디컬 사가 개발하여 1981년 7월에 FDA승인을 얻었다. 송아지(cow)의 콜라겐으로숩터 형성된 물질로 리도카인(lidocanine)이라는 마비제와 함께 현탁액 상태로 잔주름에 적당하며, 얼굴 중 함몰된 부위를 채우거나 입술 부위를 둥글게 하는데 사용된다. 콜라겐은 수용성으로 진피 내로 주입하면 수개월 내에 용해되어 인체내에 흡수되어 버리는데, 3~4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자이플라스트 

자이플라스트(Zyplast)는 제 3세대 콜라겐 제품으로 자이덤이 지속시간이 짧고 굵은 주름에는 효과가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개발되었다. 콜라겐 섬유 용액에 가교화 처리를 하여 피부에 흡수되어 사라지는 것을 자연시켰다. 

아테콜 

아테콜(Artecoll)은 기존의 콜라겐이 너무 짭게 지속되기 때문에 좀더 오랫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필러로 개발되었다.  콜라겐 용액 내에 폴리메탈클린산이라는 불용성 물질을 함유시켜 인체 내로 주입시키면 수개월 안에 수용성 콜라겐 섬유질은 사라진다. 하지만 폴리메탈클린산은 주입된 부위에 영원히 남아서 인체 자체의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작용을 하게 한다. 

[관련포스터] 필러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