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가 대세인 요즘, 성형은 시간이 지나면 트랜드가 바뀌어 후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필러의 경우 훨씬 부담없이 자연스럽게 쁘띠성형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듯 합니다.
2008년경만 해도 피부과에서 시술하는 필러의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진 않았는데, 필러가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로 분류되면서 제약회사 뿐만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개발이 되며 최근 몇년간 다양한 종류의 필러가 쏟아져 나오게 되어 현재는 100여가지 이상의 필러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필러의 종류에 따라 어떤 구분이 있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알고 시술을 결정한다면 보다 자신의 욕구에 부합하는 선택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필러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요즈음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녹지않는 필러는 제외하고 크게 HA필러이냐 HA필러가 아니냐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HA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의 약자로 우리몸의 관절액에서부터 연골과 안구등에 존재하는 물질이며 친수성이 높아 생체내의 보습역할을 합니다. 보습력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미용 제품에서도 중요한 성분입니다.
HA필러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고 필러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가 나와 있어 가짓수가 제일 많습니다.
대표적인 HA필러의 종류로는 쥬비덤, 프린세스, 레스틸렌, 이브아르, 티슈필 등이 있습니다.
비HA필러의 경우엔 칼슘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눈 칼슘필러인 레디어스, 페이스템과
식물추출성분인 PLLA가 주성분인 스컬트라와 같은 비 히알루론산 필러가 있고,
생체성분이 아닌 합성고분자 물질을 주성분으로하는 필러로써 아테필(PMMA- 인조뼈성분), 엘란쎄(PCL-의학용 고분자물질).같은 비자연성분 필러가 있습니다.
필러의 종류 정리해보면,
HA필러 - 쥬비덤, 레스틸렌, 티슈필, 프린세스, 엘라비에, 클리비엘, 벨라스트, 퍼팩타 등
비HA필러 - 스컬트라, 래디어스, 페이스템, 엘란쎄, 아테필 등
필러는 제조상에서부터 구성 성분이 달라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특성에 따라 효과의 유지기간이 달라집니다.
요즘은 엘란쎄 필러가 가장 안전하고 유지기간도 (2년~4년) 긴 편이어서 가장 고가인 필러임에도 많이 시술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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