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예가 입니다.
오늘은 탈모치료와 모발이식! 둘 중에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실만한 컨텐츠 입니다.
읽어보시고 어떤관리를 해야 할 지 선택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탈모를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어요. 바로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으로 나누어지죠.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는 탈모의 진행상태를 보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저희 강발헤드스파를 사용하시는 고객분들께도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탈모의 진행이 많이 되셨다면 관리를 바로 하실게 아니라 병원에 방문하셔서 현재 두피의 상태와 모발의 상태를 꼭 알아보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스스로 탈모진단을 하면 틀리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객관성이 떨어지거든요. 실제로 강발헤드스파를 사용하시면서 '저는 효과를 모르겠어요' 라고 하시는 고객분께서 탈모치료가 아닌 모발이식이 필요한 상태였던 경우도 있었거든요. 물론 반대로 성급하게 모발이식을 결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셨어요. 모발이식을 하는게 뭐 문제가 되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모발이식은 최대 2-3회가 가능해요. 머리카락이 올라오는 모낭은 태어날때 부터 정해져 있고. 모발과 모낭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자칫 수술 후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도 있고, 이식하지 않은 부위에서 지속적으로 모발이 빠져 오히려 두피 모양이 이상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탈모를 치료해야하지? 하며 방향성을 잡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병원을 통해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탈모치료를 하는 피부과 or 탈모전문병원 등을 추천해요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약물치료와 모발이식 중어떤걸 선택해야 좋을까요?
1차적으로 탈모진단을 하셨다는 가정하에, 모발이식은 모낭이 없는 경우에만 선택하시는게 맞습니다. 만약 모낭이 살아있다면 모발이식이 아닌 약물치료를 먼저해주세요.
사람마다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탈모치료를 통해 효과를 받는 사람은 치료받는 사람의 90% 이상에서 나타나요. 상당히 높은 수치죠. 여기서 개인차가 있다는 것은 치료효과를 얻기까지 기간을 말해요. 치료기간이 길거나 짧은 차이점은 명확하게 있거든요.
탈모의 진행상황, 유전의 여부, 방치기간 등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았을때 6개월 만에 효과를 얻는 분들도 있지만. 2~3년 꾸준히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도 해요. 누구나 그렇듯, 탈모치료를 하고 있다면 빠른 기간에 효과를 보길 원하지만 모발이 정상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은 소요가 되요. (정상인의 두피일 경우)
남성의 유전성 탈모(=안드로겐형 탈모)의 경우 DHT에 의해 모발의 성장기가 짧아지면서 생겼기에 치료를 하는 기간이 길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이런 분들의 경우 그래도 탈모약 복용 + 발모제 사용으로 회복이 가능하신 분들이에요. 단! 도중에 치료를 멈추는 경우 탈모개선이 더 힘들어 질 수 있답니다.
모낭이 살아있는 분들이라면 늦더라도 회복이 가능한 상태이니 치료를 멈추지 말고 꾸준히 해주셔야 해요.
반대로 모낭이 없고, 약물을 복용하고 두피에 발라도 반응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모발이식이 최선이에요. 모발이식에 대해 알아야 하는 2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이식 후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점. 둘째는 기존의 모발 밀도를 얻을 수는 없다는 점 이에요.
모발이식 후 탈모약을 중단하면 이식하지 않은 부위는 탈모가 계속진행이 되고, 수술 후 밀도는 아무래도 다른 부위의 모발을 심었기 때문에 듬성거리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과거의 모발을 완전히 되찾는건 아무래도 힘들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약 50~70%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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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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