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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뷰티 일반

피부건조증 관리방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4. 30.

환절기엔 어린 아이가 몸이 가렵다며 긁는 탓에 밤새도록 문질러  줘야 해서 재우는게 곤혹스러워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환절기 및 겨울철에는 이렇게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은 피부건조증을 관리하는 일상에서의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처럼 샤워하는 습관를 버려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과도한 세정은 피부의 유수분을 동시에 제거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씻는다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매일 씻는 습관은 버리시는 걸 권해드려요. 

목욕은 주1~2회 정도면 충분하며 가벼운 샤워는 매일 해도 무방하지만 겨울철에는 하루 건너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건조증 증상이 보인다면, 샤워 회수를 더욱 줄이거나 샤워 후 보습제 사용을 꼼꼼히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한 정도가 좋은, 체온보다 1~2도 높은 38~39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이나 몸에 너무 꽉 조이는 옷, 피부에 자극을 주는 모직물이나 털옷은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사용하던 보습제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건조하다면, 겨울용보습제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로션타입보다는 크림타입의 제형을 사용하고 선택이 쉽지 않다면 아토피용 크림을 사용하면 됩니다. 


많은분들이 보습제는 당연히 샤워 후에 바르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크게 지저분하지 않다면 씻지 않고 크림을 덧바르는 것도 괜찮습니다. 


실내에서의 지나친 난방은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1도만 낮아도 보습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실내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환경의 온도역시 너무 높아지면 아이으 피부는 더욱 가려워지기 쉽습니다. 


피부에 적당한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더불어 습도도 중요합니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증발이 많아지게 하기 때문인데요,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이용한 간편한 방법부터 젖은 빨래를 널거나 천연 숯을 비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습기 소독문제로 사요을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습기는 피부건조증에 도움이 되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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