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장벽을 지키는 건? 세라마이드 VS EGF

레이저시술의 보편화로 피부장벽이 무너져 고민을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피부장벽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 발라도 발라도 피부는 건조합니다.
• 각질, 붉음증, 가려움, 트러블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 얇아진 피부, 민감해진 피부, 아무거나 바르기 힘듭니다.

이처럼 중요한 피부장벽, 피부장벽의 기능에 대해 먼저 알아볼께요.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피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이 피부장벽유지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각질층은 벽돌처럼 세포가 쌓인 구조이며, 세포와 세포사이에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으로 구성된 지질이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때 세포 사이를 메우고 있는 성분들이 부족해지면 피부장벽이 무너졌다고 표현합니다.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피부속 수분을 공기 중으로 쉽게 빼앗기므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더라도 얼마지나지 않아 심하게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성분이 피부를 쉽게 침투하기도 해 피부가 민감해지고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피부장벽은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도 하고, 피부속 수분을 유지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방법!! 

피부재생관리가 기초입니다.  

상피세포성장인자인 EGF를 공급 해 줍니다. 

각질층은 각질세포가 만들어지고 각질이 되어 탈락하기까지 약28일이 소요됩니다. 잦은 레이저치료 또는 과도한 각질제거 등으로 각질 탈락주기가 빨라져 피부가 얇아지고, 반대로 주기가 길어져 노폐물이 쌓이면서 모공을 막는 경우도 피부장벽이 약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이때문에 보습제를 발라도 여드름이 재발하거나 건조한 피부상태가 됩니다.  민감한 피부는 피부 재생력이 낮아져 트러블 자국이나 색소침착이 오래 남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피부재생관리에 도움이 되는 재생화장품을 기초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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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장벽을 강화하는 방법!! 

세라마이드를 공급해 줍니다. 

피부장벽을 위한 대표적인 성분으로 두번째는 세라마이드 입니다.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의 지질 성분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세포간지질이라고도 불리는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보습유지는 물론 피부의 각질층 균형을 맞추어 줍니다. 다만, 너무 많은양의 세라마이드를 피부에 공급하게 되면 피부재생을 더디게 하는 단점도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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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장벽을 지키는 건 세라마이드, EGF 각각 그 기능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피부증상에 따라 EGF로 재생관리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조함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양의 세라마이드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