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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트러블 & 모공

피지선에서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요인 4가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21.

피지선에서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요인 4가지





[과다피지 원인] -선천적으로 피지를 많이 만들어내는 피부가 있다.


사춘기가 되면 모든 사람의 몸에서 안드로겐이 분비되는데, 사람에 따라 피지가 만들어지는 정도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것은 체질적인 차이로 인해 안드로겐에 대한 피지선의 반응정도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지성피부를 타고난 사람은 같은 양의 안드로겐에 대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피지선에서 피지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얼굴에 기름기가 많고 

모공도 넓어지면 여드름도 많이 생긴다. 

피지선을 피지를 만드는 공장에 비유한다면, 지성피부인 사람은 유전적으로 그 공장의 크기가 크고 생산능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과다피지 원인] -사춘기가 되면 피지선의 피지 생성능력이 커진다. 


사춘기에 분비되기 시작하는 안드로겐에 의해 피지선의 피지 생성능력이 갑자기 커지고, 

이때 만들어진 피지가 모공을 통해 모두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낭과 피지선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과다피지 원인] -지나친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 

피지를 많이 분비하게 하는 또 다른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이다. 

시험 준비나 일 때문에 밤을 꼬박 새우면 얼굴 또는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많이 생기고, 

얼굴에 여8드름이 생기는 것이 좋은 예이다. 

그것은 잠을 제대로 못 잔 것이 신체적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그 스트레스 때문에 피지분비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람의 몸은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을 이겨내기 위한 독특한 매커니즘을 작동시킨다. 

즉 스트레스를 극복해낼 수 있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그것이 바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이다. 

이 코티솔은 스테로이드 계통의 호르몬으로, 부신에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부신에서는 코티솔뿐만 아니라 안드로겐도 같이 만들어낸다. 

즉,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코티솔이 만들어질 때 피지선을 자극하는 안드로겐까지 함께 만들어져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것이다. 





[과다피지 원인] -월경이나 임신도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 


월경이나 임신도 피지선에서 피지의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30대 이후에도 여드름이 계속 나는 여성이 있는데, 이때 생기는 여드름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주로 입둘레에 잘 생기고, 일반적인 여드름과 달리 아플 때가 있으며, 배란일을 즈음해서 나빠지기 시작하여 생리가 끝나면 좋아진다. 

이런 여드름을 '월경 전 여드름'이라고 하며,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주범이다. 

주요 황제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생리 2주일째부터 생리 3~4일전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 

이 시기에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피지 분비가 월활하지 못하면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 

따라서 이 시기에는 피부를 깨끗이 하고 스트레스 완화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월경 전 여드름이 자주 생기던 사람은 임신중에도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임신중에는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난소에서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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