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인자(Growth Factor)란?

피부관리와 미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성장인자'라는 용어가 생소하지 만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피부로만 봤을때 피부세포의 생장과 분화를 가져와 지속적으로 새살을 돋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인자는 

피부외에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 생식기관에서부터 뇌의 아주 작은 신경세포에까지 존재하는 것이 성장인자입니다. 

즉, 우리 몸에 성장인자들이 관여하지 않은 기관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인자들은 각 세포들이 가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노화가 되면 또 다른 세포가 계속 그 일을 이어받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인자의 발견 

 

약60여년전 당시 미국의 생화학자였던 스탠리 코헨(Stanley Cohen)박사와 신경학자 리타레비 몬탈치니 박사는 1952년부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7년에 걸쳐 성장인자들을 연구한 끝에 성장인자를 분리 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 성장인자의 신호가 세포밖에서 안으로 전달되는 과정 역시 밝혔습니다. 

세포와 조직의 성장과 재생으리 비밀을 풀기 위해 3년간의 연구끝에, 쥐의 종양세포를 닭의 배에 이식하여 신경성장인자를 발견하였고, 이어 표피성장인자(EGF)를 밝혀냈으며, 이후 단독으로 EGF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였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세포선장 이상으로 나타나는 암을 비롯하여, 발육기형, 노인성치매, 상처치유의 지연원인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질병의 치료에 새로운 약과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이 두사람은 NGF와 EGF 발견을 통한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8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사람들입니다. 

성장인자와 세포재생주기 

성장인자는 세포 재생의 그 역할을 합니다.

세포는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퇴화되는 현상을 반복하는데, 나이가 들면 이러한 세포의 재생주기 역시 늦어지게 됩니다. 

젊은사람과 나이드신분이 다치거나 상처가 났을때 그 회복되는 주기의 차이가 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포 복제원리를 설명드리면, 

그림에 있는 세포를 보면 Receptor라고 부르는 집게 같은 모양들이 있으며, 그 수용체에 성장인자가 들러붙어서 세포내핵으로 그 성분이 들어가게 되고 세포가 복제됩니다. 

세포는 빠르면 2시간 뒤 재생되는 것부터 7년에 걸쳐서 재생되는 것까지 그 차이가 많습니다. 

보통 소화기관은 2시간 30분 정도면 세포가 재생이 되고 백혈구는 2일, 적혈구는 4개월, 근육 120~200일, 손발톱은 6개월, 뼈조직과 신경세포는 무려 7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피부는 28일 정도의 피부턴오버주기를 가지며, 두피세포는 2개월에 걸쳐서 재생이 됩니다. 

이러한 재생주기는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주기이며, 

피부는 30대때부터 변화가 오기 시작하여 28일의 피부재생주기, 2개월의 두피재생주기가 점차 늦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세포재생주기가 둔화되면 잔주름이나 피부처짐, 멜라닌 착색 등으로 인한 피부톤이 어두워지고  빠지는 머리카락이 두피 속 모낭에서 새로 재생되어 자라는 머리카락 보다 많아져서 탈모가 발생됩니다. 

성장인자의 효과 

위에 설명드린 세포재생주기가 둔화되었을때, 성자인자를 투입해주면 세포재생주기가 늦어지는 걸 인위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재생주기가 늦어짐으로 인해 생겼던 피부변화(주름, 멜라닌 착색, 모공늘어짐, 피부처짐등)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성자인자의 치료영역으로는 활동성 여드름의 빠른 회복과 흉터예방, 기존의 여드름흉터치료, 잔주름개선 및 피부탄력의 회복, 피부보습력의 증가, 피부 노화방지, 탈모치료, 민감성피부의 개선, 기미관리, 미백관리, 검버섯치료 후의 얼룩덜룩한 피부톤의 개선 및 검버섯 재발방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의 복구 등이 있습니다. 

세포재생주기의 단축으로 세포건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장인자!!! 

믿을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성장인자를 선택하여 자가치유와 회복력을 높이면 보다 건강한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