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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뷰티 일반

여성호르몬과 피부노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8.

 

 

여성의 몸은 초경을 시작으로, 사춘기를 지나 임신, 출산, 폐경에 이르는 일생을 통해 여성 호르몬과 깊은 관련되어 있다.

여성호르몬에는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이 잇는데,

이중 에스트로겐의 변화는 여성의 신체, 정신면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피부도 예외는 아이어서, 월경에 따른 에스트로겐의 변동이나 폐경에 따른 에스토로겐의 급격한 감소는

피부 생리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로부터 분비되는데,

난소 기능은 대략 25세에서 최고조에 달하고, 그 후 서서히 저하되어 40대에 들어서면 한층 저하되고

50세 전후에 폐경(난포의 소실에 따른 영구적인 월경의 정지)을 맞이한 후에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없어진다.

 

그 이후에 약간의 남성 호르몬(안드로스텐디온)으로부터 약간의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질 뿐이어서,

혈중 농도는 최고조 때의 1/10~ 1/20에 까지 저하된다.

폐경을 사이에 두고 전후 5년, 대게 45~55세 기간의 갱년기(난소기능저하의 개시로부터 완전한 소실까지의 기간)라고한다.

개인차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상기, 발한, 화끈거림, 현기증 등의 자율신경실소증상과

불안, 우울, 불면 등의 정신 신경증상증, 소위 갱년기 장애가 나타난다.

 

 

 

 

폐경 후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피부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연령에 따른 진의 곤라켄 감소는 잘 알려져 있는데,

폐경을 경계로 평군 1년에 20%씩 감소하는데 비하여, 호르몬 보충요법(HRT)을 받으면 그 변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콜라겐의 연령변화에 여성호르몬이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HRT를 받으면 피부, 특히 진피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탄력성이 개선되어 주름의 경감과 피부보습성의 개선, 진피 유두층의 탄력섬유가 증가하는 등의

변화가 확인되고 있다.

 

 

 

이로부터 매트릭스 성분의 합성, 분해의 제어에 여성호르몬이 깊이 관계하고 잇다는 것,

갱년기 이후의 에스트로겐의 감소가 생기나 탄력성의 저하를 가져오는 원인의 한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웅제약 EGF화장품 '셀리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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