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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피부 재생

피부장벽강화, 왜 필요한가?

by 지예가 보니 2018. 1. 15.

[피부장벽강화] 피부의 구조 

피부는 표피층, 진피층, 피하조직(지방층)의 3개의층을 지칭하며 그 외에도 피부 부속기관인 땀샘, 피지선이 있고 털, 손, 발톱등이 있습니다. 

피부장벽강화에 핵심은 표피층을 말하며 표피층 중에서도 최외곽층인 각질층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우리 피부는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게 됩니다. 


표피(Epidermis)는 피부 외부의 얇은 층으로, 새로 분화하는 세포들로 구성되어 잇으며 이들은 외부환경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세포들을 계속 새로운 세포로 교체해 줍니다.  표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몸의 바깥부분으로 얼굴의 경우는 화장품과 가장 관계가 깊으며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질층은 각질형성세포가 분열되어 만들어진 세포층으로 피부턴오버주기에 따라 얇은 조각으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각화현상이라고 하고 이러한 각질층이 빨리 제거되지 못하고 그대로 남을경우 피부상태는 점점 딱딱하고 굳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각화된 피부층을 부드럽게 해주고 묵은 각질층을 없애주는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각질층을 제거하는 행위는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장벽이 손상된 피부 



피부장벽(각질층)의 역할


피부장벽이라 불리는 각질층은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과 피부속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이물질이 피부를 통해 침투되는 것을 막고 자외선을 차단해주기도 하며, 세균의 침입도 막아줍니다. 

그리고 각질세포와 각질세포를 접착시켜 구조지탱 및 수분증발을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각질층의 적당한 수분함량은 15~20%이고, 각질층이 수분을 잃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장벽의 손상으로 인한 노화과정 


[피부장벽강화] 피부장벽 손상의 문제점 



피부장벽인 각질층이 손상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합니다.

인위적인 각질제거가 과도한 경우,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점점 얇아진 경우, 잦은 레이저시술로 인해 각질층이 손상된 경우, 

아토피나 건선, 지루성피부염 등 피부장벽이 무너져 생긴 피부질환 등등 


이처럼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우리 피부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질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거나 홍반등을 동반하며

더불어 심한 건조함과 잔주름이 발생되며 모세혈관확장증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장벽강화 주요성분 


피부장벽인 각질층의 보습인자인 세라마이드와  

각질세포성장인자인 EGF , KGF 성분이 대표적인 피부장벽강화의 핵심물질이다. 


  • 세라마이드 - 피부 보호막의 기능을 하는 천연 피부성분 세라마이드가 감소하면 피부는 무방비상태가 되어 거칠어지고 부스럼이나 가려움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세포간지질(세포사이의 지방질)의 일종인 세라마이드는 갈질세포에 적당한 수분과 보습성분을 전달하여 촉촉하게 윤이나는 건강한 피부로 개선시켜줍니다.
  • EGF -  EGF는 인체내에 존재하는 천연 피부재생물질로서 피부 표피에 침투되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단박질의 일종입니다. EGF는 피부장벽강화의 효과와 피부턴오버주기를 정상적으로 되돌려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성분입니다. 
  • KGF - 휴먼 올리코 펩티드 5 (Keratinocyte Growth Factor)는 현재 23종류의 FGF 패밀리의 하나로 'KGF' 또는 'FGF-7'로 불러집니다. EGF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있는 성장인자이며 피부장벽강화의 역할을 합니다.  KGF는 FGF에 신호를 전달하여 FGF가 콜라겐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피부탄력의 핵심성분 생성을 유도하여 노화 및 안티에이징의 기능이 매우 특화된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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