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1 알코올 다행히도 지난 몇 년 동안 토너에 알코올이 들어가는 경우는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러나 알코올 성분은 여전히 존재하고, 특히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를 겨냥한 아스트린젠트나 토너의 경우가 그렇다. 만약 알코올이 여드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알코올이 피부 살균 효과를 지니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으려면 60%에서 70%의 순수 알코올이 필요하다. 알코올을 함유한 대다수 아스트린젠트의 농도는 20%에 불과하다. 40% 농도에서도 효과적인 살균 작용은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피부 세포를 죽이고 유리기 손상을 초래하는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게다가 알코올이 유발하는 자극과 건조함은 피부의 세포간 기저물질과 바깥쪽 방어 장벽을 무너뜨린다. 또한.. 2017.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