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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2

폐경, 폐경 후 콜라겐 합성의 급격한 감소!! 폐경 후 콜라겐 합성이 급격히 감소한다? 갱년기 피부노화를 영어로는 climacteric skin aging 이라고 한다. 어른에서는 자연 피부노화현상으로 매년 1%의 콜라겐이 감소된다. 폐경 이후에는 1년에 평균 2.1%씩 콜라겐이 없어진다. 폐경 이후에는 콜라겐의 감소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폐경 첫 5년 동안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의 30%가 없어진다. 그 결과 폐경 후 첫 5년에 피부는 급속히 늙게 된다. 폐경에 의한 콜라겐의 감소는 피부 뿐만 아니라 뼈에서도 심각하게 일어나서 골다공증을 유발하며, 방광이나 요도에서도 발생하여 요실금의 원인이 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전에는 한국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얼굴의 피부노화현상이 더 빨리 그리고 심하게 관찰되지만, 여성이 폐경을 하는 50세 이.. 2015. 6. 2.
여성호르몬과 피부노화 여성의 몸은 초경을 시작으로, 사춘기를 지나 임신, 출산, 폐경에 이르는 일생을 통해 여성 호르몬과 깊은 관련되어 있다. 여성호르몬에는 에스트로겐(난포호르몬)과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이 잇는데, 이중 에스트로겐의 변화는 여성의 신체, 정신면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피부도 예외는 아이어서, 월경에 따른 에스트로겐의 변동이나 폐경에 따른 에스토로겐의 급격한 감소는 피부 생리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로부터 분비되는데, 난소 기능은 대략 25세에서 최고조에 달하고, 그 후 서서히 저하되어 40대에 들어서면 한층 저하되고 50세 전후에 폐경(난포의 소실에 따른 영구적인 월경의 정지)을 맞이한 후에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없어진다. 그 이후에 약간의 남성 호르몬(안드로스텐디온)으로부터.. 201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