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관종2

한관종의 발생원인 및 치료법 한관종이란? 눈 주위에 발생한 쌀알 크기의 피부색 발진을 '물사마귀'라고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느데, 이러한 증상이 한관종이라고 하는 피부의 양성종양이다. 병변의 특징은 직경 2~3mm의 황색 또는 피부색의 반투명한 구진이다. 처음에는 병변이 서로 분리되어 있으나 점차 나이가 듦에 따라 갯수가 많아지고 서로 합쳐져서 크기가 커지기도 한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흔히 잘 생긴다. 나이는 30~50세에 잘 생기고, 잘 생기는 부위는 눈꺼풀의 위, 아래등이다. 눈꺼풀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배꼽, 음부 그리고 두피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크기는 1~3mm정도로 작고 단단하며 색깔은 살색 또는 노란색을 띈다. 때로는 10대의 나이에도 목과 가슴 그리고 배에 넓게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눈꺼풀에는 .. 2017. 10. 17.
눈밑 물사마귀, 한관종인 경우가 대부분 눈밑 물사마귀 30세된 젊은 주부가 눈밑에 작은 사마귀가 여러개 생겼다고 피부과를 찾아왔다. '눈밑에 자꾸 사마귀가 생겨요, 말끔하게 제거 좀 해주세요' '이건 사마귀가 아닙니다....' 흔히 우리 주변에는 30대 내지 40대의 여성들의 눈밑에 작은 사마귀 혹은 좁쌀알 같은 혹들이 돋아나 잇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편평사마귀나 비립종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한관종(syringoma)인 경우가 많다. 이 혹들은 2~3mm정도의 크기이고 노란색 또는 분홍색의 반투명으로 서로 분리되어 있으나 밀집하여 뭉쳐있다. 이들은 아무런 증상없이 지속적으로 있으며 제거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 '한관'이란 뜻은 원래 땀샘을 의미하는 것으로 에크린한관의 과오종(hamartoma)으로 생각되나 병리조직상의 구조는 상.. 2015.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