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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a Review

라이시스 탄산팩(CO2팩) 후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26.

10년 전 피부로 돌아가는 솔루션,

<이시스 O2팩+CO2팩 사용 후기>

매일 매일 샵에서 관리 받듯이...

 

사용 기간: 2017년 4월23일 ~ 5월18일(26일 간)

 

 

◆작성자: 스카이

◆피부 타입: 복합성(코, 코 옆 볼 부분은 지성, 그 외 부분은 다소 건조한 편)

◆연령: 40대 중∙후반~50대 중반

◆상세 사용 방법: 이시스 O2팩과 CO2팩 동시 사용.

- 처음 10일 동안: O2팩 총 7~8회(주로 아침), CO2팩 총 2~3회(저녁)

- 중반 10일 동안: O2팩 총 5~6회(주로 아침), CO2팩 총 7~8회(저녁)

- 후반 6일 동안: O2팩 총 4회(주로 아침), CO2팩 총 3회(저녁)

◆제품 사용 순서:

 

세안→O2팩 또는 CO2팩→MD엑스트라 에센스→이시스 SC퍼펙트 케어 엑스트렉트→로즈크림→아이크림(이시스 라인)

 

(참고: ‘세안’할 때, 이시스의 ‘실크젤리+실크샤워’를 사용했구요, 아이크림 대체용으로 ‘이시스 라인’을 사용했어요. 이 제품들에 대해서도 곧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여기 후기에 올린 O2팩 또는 CO2팩의 효과에 다른 이시스 제품의 영향력도 있으리라 생각하실지 몰라서 말씀드리는데요, 사실, 화장품을 26일 동안 사용한 것으로 자신은 피부의 변화를 알고 있다 하여도 타인에게 그 사실을 증명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점차 느리게 개선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아래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변화를 확연히 관찰할 수 있었던 가장 주요 요인은 바로 O2팩 또는 CO2팩때문이었거든요. 그래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팩 써보신 분들 아시잖아요? 팩이 일반 기초 화장품보다 단시간에 훨씬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요~~~^^)

 


◆전반적인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지예가 가족 여러분~~~^^

우선, 이렇게 이시스 O2팩, CO2팩 사용 후기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답니다. 이렇게, 정말 이렇게 좋은 제품의 효능을 혼자만 안다는 것은 안될 것 같고 죄책감마저 들거든요. 요즘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피부 관리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잖아요? 심지어는 어린 초등학생들도 미에 관심이 높아서 메이크업 화장도 하는 추세인데, 그 중에서 정말 피부 미용에 신경써야 하는 계층은 우리 성인 여성들이 아닌가 합니다. 어디서나 주인공 역할을 하잖아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아직도 남성 직장인이 더 많은 것을 감안하면) 눈길을 많이 받는 층이잖아요.

 

저 또한 직장인이랍니다. 피부 관리도 성공을 위한 전략 아이템으로 설정해 놓은 지 오래되었어요. 이것은 직장인이든 아니든 누구나가 공감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에, 모바일에 의한 이미지가 세상을 점령한 지금과 같은 시대에, 이제는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을 보여야 어디서나 사랑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족에게서도, 친구에게서도, 심지어는 동네 마트 사장님에게서도요...ㅎㅎㅎ 하루 하루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듯 합니다. 만일, 업무 능력, 외모, 패션 감각 등등 다 괜찮다는 평을 받는데 딱 한 가지 피부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 어떨까요?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피부 한 가지만 좋아도 다 용서가 된다” 즉, 웬지 피부가 좋으면 이목구비가 그리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답게 보이고, 날씬하지 않아도 그냥 하늘하늘 가냘퍼 보이고, 좋은 옷을 입지 않고 패션 감각이 촌스러워도 웬지 그냥 다 늘씬해 보이지 않나요?

 

그렇다면, 피부라도 한 가지 정말 진짜 제대로 투자하여 가꾼다면 나머지는 덤으로 다 따라오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피부 하나라도 제대로 가꾸어야겠다는 의지가 힘차게 솟아오른답니다. 항상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좋다는 화장품 가능하면 모두 시도해보고, 가끔 피부과도 가보고, 샵에서 관리도 받아보고요. 이렇게 이렇게.... 그런데 항상 결론은 한 가지로 귀결되더라구요. 즉, 결국 자기 피부는 자기 스스로가 관리해야 한다는 것!! 아, 정말 진리입니다. 결국은 데일리 케어가 피부 미인이 되는 성공의 열쇠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답니다. 어쩌다 들리는 피부과 케어나 정기적인 피부 관리 샵도 매일 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일주일에 하루 가서 관리 받고 6일은 대충 살면 효과 있을까요? 제 경험상으로는 없더라구요. 아니, 비용만 아깝더이다. 그런데 그런 곳에 다니면 웬지 ‘관리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일이 케어는 더욱더 대충하게 되고 별 신경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떠오른 생각, 아, 다 필요없어. 데일이 케어가 관건이야! 만일 1주일에 1회 샵에서 받는 케어를 집에서 매일 받는다면?

 

그 해답은 이시스의 O2팩과 CO2팩!! 이 두 가지 팩은, 그냥 한 마디로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장품 과학이 이 정도 수준으로 올라와 있다니...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젊으면 젊은대로 예방할 수 있고, 연륜이 있으면 있는대로 개선할 수 있고, 노화를 최대한 더디게 해 주면서 결국 “10년 전 피부로 돌아가는 솔루션”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화’란 것이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이라 하더라도 O2팩과 CO2팩을 사용한 사람은 나날이 피부가 개선되고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나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시간에 비례해서 더욱더 빠르게 노화가 진행될 것이니 결국은 10년 차이까지 날 수 있지 않을까요? 왜냐구요? O2팩과 CO2팩피부의 진피층까지 케어하니까요. 직접 느꼈습니다. 피부의 품질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요.

 

후기 올린다면서 너무 서론이 길죠? 송구합니당~~~ 제가 O2팩과 CO2팩 효과에 너무 놀라서 그래요. 그 효과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여러분께 잘 전달이 될까 망설이다가 그만 이렇게 서론이 장황해져버렸습니다. 자, 그럼, 다음의 사진들을 세세하게 살펴보세요. 미숙한 글, 미숙한 사진 솜씨지만 정말 진실되게 작성했습니다.



 

◆제품 사용 느낌:

O2팩: 사진에 나타나 있듯이 펴 바르고 난 뒤부터 리프팅감이 느껴집니다. 쫀쫀하게 잡아당겨주는 느낌. 20여분 경과 후, 잔여분이 조금 남아 있었는데 저는 미온수로 살짝 헹궜어요. 흐르는 물을 손바닥으로 받아서 얼굴을 샤워시키듯이, 2회 그렇게 했습니다. 그 때, 다소 미끈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타월로 살짝 누르듯이 물기를 제거하고 나니, 미끈거림은 없어지고 부드럽고 쫀쫀한 살결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아, 묵은 때, 먼지를 말끔히 제거한 듯 깔끔한 피부결이 느껴졌습니다.




 

여기 지예가 사이트의 제품 설명서에는 거동이 불편하다고 되어 있는 것을 본 것 같은데, 저의 경우에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펴바르고 움직여도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무스 타입의 O2팩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우선, 간편하니까요. 직장 생활하는 바쁜 아침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세안하고 O2팩을 펴바른 후, 20여분간 신문을 읽는다든가 하면서(어차피 출근 전에 20~30분간 신문을 읽는 습관이 있거든요.) 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서 팩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염려는 없거든요. 물론 저녁에는 더욱 가능하구요. 요즘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 것처럼, 저도 저녁에 가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는데, 운동 마치고 샤워한 후에, 얼굴에 바른 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집에 도착하는 즉시, 그 다음 순서대로 기초 화장을 하면 끝!


 

CO2팩: 쿨링감, 아, 이게 가장 뚜렷했습니다.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피부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듬뿍 안겨주는 느낌, 그런 것이었습니다. 밀린 업무 다 마치고 지칠대로 지친 심신이 향기 가득한 숲 속에서 달콤한 음악소리 들으면서 쉬는 느낌...^^ 혹시 피부과에서 시술 받으신다면, 진정 관리용으로 최고가 될 것 같습니다. 피부 속 깊숙이 진피까지 침투하여 재생을 활성화시켜주고 정화해주며 나아가 미백기능까지 있으니까요. 특히, 눈가, 입가 모두 포함하여 듬뿍 바르고 목까지 케어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목주름은 성형도 못한다는데...ㅜㅜ



 

처음에는 다소 번거로운 느낌이 들 것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2가지 제형을 직접 섞어서 팩해 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두 번, 세 번 이렇게 하니 쓱쓱 쉽게 느껴졌고, 일반 시트 마스크팩 하는 것이나 별 차이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시트 마스크 팩은 거동하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야 하는데, CO2팩은 자유롭게 활동도 하고 더 좋더라구요. ㅎㅎㅎ 오래 방치해도 되구요. 나중에 제거하기도 쉽구요.

 


◆그리고 한 말씀 더...

O2팩, CO2팩, 아, 정말 좋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화장품을 선택하느냐가 피부 운명의 10년을 좌우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하루라도 더 빨리 진피까지 케어 해야 하지 않을까요? 피부의 본질부터 케어를 해야 아름다움이 더 오래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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