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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가일상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by 지예가 보니 2014. 11. 7.

 

 

 

하하하 불금이 되어 행복한 가인입니다

많은 분들이 퇴근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가을의 끝자락에 이번 주말에는 어떤 나들이 계획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오늘은 부산에서 멀~리 떨어진 보성녹차밭을 습격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

물론 주말을 맞이하니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슬쩍 지난 사진을 꺼내봤어요!

일주일의 묵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안정을 보성녹차밭 사진 보면서 힐링하시길...

 

 

자, 사진 나갑니다 '-'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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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밭으로 유명한 곳의 정식명칭은 '대한다원'

위치는 아래 지도 첨부 할께요 :)

 

 

지예가가 있는 부산에서는 힘차게 떠나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우선 꼭 살면서 한 번은 가보고 싶었어요.

원래 제가 녹차를 좋아하기 때문도 있고, 다른 블로거분들 가신 사진보니까

저 광활한 곳에서 향긋한 녹차 내음 맡으면서 힐링하는 기분은 어떨까 싶었거든요.

역시 꼭 한 번쯤은 가셔야 할 곳 같습니다.

 

 

푸르른 색감만 봐도 힐링.

말 그대로 힐링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_<

 

 

 

 

 

 

 

 

열씸히 올라갑니다.

사실 대한다원 매표소까지는 꽤나 걸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주위 푸르름이 좋아 한참을 서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네요.

4계절 내내 푸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도 유독 푸릇푸릇한 느낌이 산뜻했답니다 '-'

 

 

 

 

 

 

 

 

자, 이제 수채화 같은 대한다원의 매표소. 그리고 입구가 나왔죠.

 

 

보성녹차밭 대한다원 입장료는

 

성인 :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무료였던 것 같군요.

 

 

 

3월부터 10월 하계시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월부터 2월은 동계시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구요.

 

 

 

 

 

 

 

 

주위에 꽃들도 많이 심어져 있고,

입구에서 봤던 문구가 다시 떠오르는군요.

 

"수채화 같은 대한다원"

 

정말 어디든 눈을 두는 곳이면 한 폭의 수채화 그림이 펼쳐진답니다.

 

 

 

 

 

 

 

 

여기가 바로 절정.

많은 블로그들 사진을 보면 딱 요기 사진이 정말 이뻐보이던데

저도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찍는 사진이 정~말 이뻤던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예전엔 여행을 다니면 눈에 담고, 마음에 담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사진 많이 찍으려 노력한답니다!

눈에 담고, 마음에 담는 것도 좋지만 사진에 담으면 오랫동안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매력이 있으니까.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은 해발 350m 주변으로 대단한 녹차밭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연간 120톤 이상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는 녹차 최대의 생산지가 되겠군요!

연간 관광객수도 100만명이 넘고 있다고 하니 역시나 우리나라 이곳저곳 여행할 곳이 정~말 많군요.

 

 

 

 

 

 

 

 

 

저는 50분 정도 소요되는 2코스 관광길을 선택했구요.

1코스(30분 소요), 3코스(1시간 10분 소요) 다양한 관광길이 있어 더~욱 유익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마지막은 보성녹차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쉐이크.

완~전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은 아니었지만

녹차 잎을 구경하고 난 터라 왠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최근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보성녹차밭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직접 신선한 공기 마시면서 눈호강하니 정~말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는 보성 녹차밭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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