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주기란 생리를 시작한 첫 날부터 그 다음 달 생리를 시작하기 전 날 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보통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한다고 얘기하지만, 생리주기는 개인차가 있어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약 25~38일이고 평균적으로 4주 즉 28일 주기를 갖는다.
여성의 몸과 마음은 생리주기에 따라 변하는데 이는 호르몬 때문,
똑같은 화장품을 사용하더라도 피부에 잘 흡수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도 모두 이런 이유이다.
여성호르몬에는 난포호르몬(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이 있고 두 호르몬의 밸런스에 따라 몸의 상태가 변한다.
배란기 이후 황체 호르몬이 많아지면서 콩팥의 수분을 걸러내는 기능을 방해해 몸이 붓기도 하고
피지분비를 활발하게 해 여드름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이와 같이 생리주기에 따라 피부상태가 달라지므로 이 상태에 따라 피부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생리주기에 따라 음식종류나 운동강도를 달리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호르몬 주기 그래프
여성호르몬 밸런스
생리주기에 따른 피부관리 비법 !!
1. 첫째주 -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배란일 직전
난포호르몬이 나오는 때로 상태가 가장 좋다.
다이어트의 황금기간이며 피부도 최적상태를 유지할 때다.
사용해오던 화장품을 바꾸고 싶다면 시도해 본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은데
피부에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거나 일주일에 1~2번 보습팩을 해주는 것으로 손질 끝.
2. 둘째주- 배란직후의 일주일
황체호르몬은 나오지 않지만 컨디션이 나빠지는 다음주를 대비해야 할 시기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피부관리는 클렌징과 화이트닝 !!
지성피부는 피지분비가 많아지므로 액체타입의 크린싱제품과 필링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좋다.
살찌기 쉬운기간이므로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난다.
3. 셋째주 - 생리가 시작되기 1주일전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몸의 컨디션도 좋지 않고 심리적으로 생리전 불안증에 시달릴 때이다.
월경증후군이 나타나는 시기로 피부상태도 최악이다.
피부의 방어작용이 강해져 여드름과 기미가 생기는 등 트러블이 생기고 얼굴이 붓는 사람도 있다.
수분스킨을 충분히 발라주고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을 가볍게 한다.
얼굴이 붓는 사람은 맛사지를 꾸준히 해준다.
볼과 눈 위를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려주고 광대뼈부위를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 한다.
찬물수건으로 얼굴을 덮은 뒤 살살 두드려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몸과 마음이 모두 찌뿌등하고 살이 찐 듯 몸이 무겁다.
심한 경우 3~4kg이 늘어나는 사람들도 있다.
운동을 해도 그 효과를 볼 수 없는 시기로 다이어트 시기론 적합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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