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EGF와 동물성 EGF?

오늘은 식물성EGF에 비해 동물성 EGF가 안전하지 않다?라는 문의에 대한 의견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GF와 같은 성장인자는 우리 인체에 존재하는 일종의 단백질이며 피부세포사이에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기능을 합니다. 

식물성 EGF화장품이라고 이야기 하는 회사의 마케팅방법으로 동물성 EGF를 비하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화상환자나 궤양환자를 치료하고 기타 치료제의 성분으로 이용되는 EGF성분은 모두 동물성 또는 인체유래 입니다. 

가장 좋은 건 자신의 혈액에서 체취된 성장인자를 다시 주입하는 자가혈 치료가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식물성EGF냐 동물성 EGF냐를 떠나서 EGF라는 성장인자가 화장품으로 만들어져서 피부에 사용했을때의 활성도의 유무와 안정성이 반영된 제품인가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식물성EGF화장품을 제조하는 경우에도 가장 중점으로 두는 사항이 어떤 물질과 혼합되느냐에 따라서 재생력에 큰 차이가 있으며 

특히, EGF는 오일(유분)이나 화학물질등과 혼합되면 그 활성력이 저하되어 EGF로서의 효과가 반감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화장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즉, EGF성분의 화장품은 성분자체의 질도 중요하고 제조기술도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피부에 정말 유익한 EGF화장품을 선택하실때의 기준은 안전성과 활성유무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유래 또는 인체유래 성장인자의 경우 철저한 성분의 관리가 이루어진 회사의 제품인지가 중요합니다. 

인체유래의 대표적인 브랜드 '베네브'의 경우 재료구입에서부터 최종 검사에 이르기까지 미 FDA의 제약규정에 맞추어 모니터링 받으며 

출하전 AIDS, 간염검사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활성유무입니다. 

EGF 성분은 활성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성분이므로 제조사마다 그 효능은 천차만별입니다. 

즉, 제조단계에서 기술력을 보유하지 못하면 활성도를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성장인자 배합화장품을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10년간 성장인자 제품을 판매해왔고, 또 여러회사의 성장인자 제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제품을 초이스할때 가장 중점해서 따져보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식물성 EGF제품을 취급해 보지 않았기에 동물성 EGF가 더 좋다 또는 식물성EGF가 더 안전하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검증된 기관의 임상데이터등을 참고하여 제품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저희 지예가에서 판매하는 바이오링크사 제품은 개봉시 6개월(냉장보관시 1년)의 활성도 유지에 성공한 제품으로 피부에 도포시 세포 활성도에 대한 임상을 통한 일본 EGF협회의 검증을 필한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