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모반
오타모반은 눈주위에 잘 생기는 청색의 넓은 반점을 말하는데 출생시에 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는
몽고반점이 얼굴에 생긴 것으로 생각하시면 된다.
오타모반은 눈주위에 분포하는 삼차 신경의 분포에 따라 생기므로 눈주위와 눈속의 흰자위에도 푸른 반점이 생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사람에게서 자주 발견되는데 대개 인구 1만명 당 3명 정도에서 발견된다.
대개는 출생때 부터 있지만 10세 전후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한쪽으로만 생기지만 양쪽에 생기는 경우도 10% 정도에서 발견된다.
조직검사를 해보면 진피에 나무가지 모양의 멜라닌 세포가 흩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정상 피부에서는 멜라닌 세포는 진피에는 없어야 합니다.)
오타모반 치료는 예전에는 냉동요법을 이용하여 치료했지만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알렉사드라이트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면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한달에 한번씩 3~6회 정도 반복 치료하면 정상 피부에 가깝게 치료된다.
치료후에 별다른 부작용은 없으나 치료후에 10일 정도 거즈로 치료부위를 감싸 두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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