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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yega/성분이야기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by 지예가 보니 2017. 6. 20.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는 종종“비화학적”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언급되지만 그것은 오해다. 

스킨케어 제품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은 화학물질이며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두 물질의 공통된 특징은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비활성 미네랄이라는 점이다. 

이 물질들은 알레르기 유발 위험은 거의 혹 은 전혀 갖고 있지 않으며, 대다수 연구자들은 이 성분들이 피부에 순하고 안전하 다고 여긴다. 

이 물질들은 또한 UVA의 상당량을 막아낸다. 

최소화된 자극의 위험 성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능력 덕에 이 물질들은 우리가 고려할 수 있 는 최고의 선택으로 간주된다.


 

이 두 성분에 공통된 한 가지 약점은 다른 자외선 차단 성분 없이 SPF 15에 이를 만큼의 농도로 사용될 때 피부에 하얀 흔적을 남긴다는 점이다. 성분 제조업자 들은 초미립자 형태의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를 만들어 효능이 더 뛰어 나고 백탁현상 없는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노기술을 통 해 분해된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도 있는데, 이 나노 입자들도 백탁현 상을 줄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이런 자외선 차단 성분들은 사용하기에는 좋은 반면, 나노기술로 크기가 축소된 화장품 성분들은 피부에 심각한 문제를 남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이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는“나노테크놀로지”부분 참조).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가 피부 건강에 위 험하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이 두 자외선 차단 물질은 피부 보호와 관리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성분이다.)



출처 <피부약학및생리학> 2008년 6월 p136-149, <약학Pharmazie> 2008년 1월 p58-60, <영국피부학저널> 2001년 11월 p789-794, <외과및내과에서의레이저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 2001년 9월 p252-259


피부과 시술 후 순한 선크림 추천!! 



[관련포스터] 민감피부 자외선차단제, 순한 선크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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