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를 하는 도중, 자라나야 하는 모발이 되려 더 빠지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이런 증상은 쉐딩현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쉐딩현상을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쉐딩현상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쉐딩현상이 뭐죠?
모발을 얻기 위해 탈모치료를 하는데, 되려 모발이 더 빠져버리는 쉐딩현상 오히려 탈모치료를 하기 전 보다 모발이 더 빠지는 것 같은 마음에 탈모치료를 중단하게 하는 증상 이기도 합니다. 쉐딩현상(shedding)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모발의 성장주기와 휴지기모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헤어 컨텐츠에서 몇번 언급했듯, 정상적인 모발은 성장기 -> 퇴행기 -> 휴지기 -> 탈모기를 반복하며 죽은 모발은 탈락되고 새로운 모발이 올라오는데요. 이 시기에 따라서 성장기 탈모 / 휴지기 탈모로 구분합니다.
성장기 탈모는 분산 형태로 1개월 이내에 급격하게 진행되는것이 특징이고, 휴지기 탈모는 전체 모발의 14% 정도가 휴지기 상태로 접어들었을때를 말합니다. 보통 비정상적인 자극이나 신진대사 이상으로 인해 한꺼번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 간단하게 모발의 성장주기와 휴지기 모발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쉐딩현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쉐딩현상은 탈모치료를 하기 위해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같은 탈모약을 복용하거나, 외용제인 미녹시딜 또는 탈모치료를 위한 제품을 사용하였을때 머리카락이 급격히 많이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탈모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이런 모발탈락 현상을 <쉐딩현상> 이라고 하고요. 쉐딩현상은 '저절로 떨어진다'는 뜻의 Shed 를 응용한 단어로 의학용어는 아닙니다. ^^
쉐딩현상이 부작용이 아니라고요?
네, 부작용이 아닙니다. 증상으로만 보면 "저게 부작용이 아니면 뭐야!" 싶지만 쉐딩현상은 두피에서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면서 기존의 약한 모발이 빠져나가 오히려 탈모치료에 있어서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증상 때문에 탈모치료에 사용하는 약을 의심하고, 제품을 의심하고, 치료 받는 병원에 대한 불신도 생기면서 '이게 맞나?' 싶을테지만 휴지기 상태의 모발을 밀어내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정 약이나 치료법이 원인이 아닌 현재 모발의 성장진행정도에 따라 발생한다고 이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물론 쉐딩현상을 크게 느끼시기도 하고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른 개인차 때문입니다.
쉐딩현상은 주로 탈모치료를 시작하고 3-4주에 시작되어 2개월 정도 진행되며, 이때 빠지는 모발은 생명이 다하여 모발의 뿌리 조직이 이미 해체된 상태로 붙어있는게 고작인 '휴지기 모발'로 탈모치료를 하지 않아도 조만간 빠질 예정인 모발입니다. 쉐딩현상을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하는 이유는 해당 치료 방법과 탈모제품이 효과가 있고, 새로운 모발이 죽은 모발을 밀어내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실제로 탈모치료시 줄기세포나 성장인자 치료를 병행하면서 두피재생을 보다 활발하게 시켜 이 휴지기 상태의 모발이 빨리 탈락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도 이러한 치료를 병행하라고 추천하기도 하고요 ^^ 또한 쉐딩현상이 일찍 나타나 휴지기 모발을 빨리 탈락시켰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탈모치료가 빠르게 진행된 사례도 많습니다.
쉐딩이 안오는 치료제는 없나요?
쉐딩현상 자체가 모발의 성장주기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에 쉐딩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어떤 약이나 치료제를 사용해도 똑같이 빠집니다. 쉐딩현상이 오는 모발은 빠지게 놔두는게 맞습니다. 쉐딩현상은 말했듯이 특정 치료방법이나 탈모약의 문제가 아닙니다. 쉐딩현상을 더 빠르게 거쳐가기 위해 <강발헤드스파>와 같은 줄기세포 제품으로 모발의 성장주기를 앞당기는 방법은 있습니다. 어차피 거쳐가야 할 과정을 조금 더 빨리 지나가실 수 있게 돕는거죠 ^^ 강발헤드스파 HSC15는 모낭과 두피자체의 힘을 키우기도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모발의 성장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미녹시딜과 같은 탈모치료제와 달리 자극과 부작용이 없고 미녹시딜과 함께 병행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쉐딩현상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있다는 증거이니 힘들더라고 꾸준히 포기하지 말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쉐딩현상이 발생하는 2-3개월차에 탈모치료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최소 6개월 - 1년은 관리를 하셔야 육안으로 모발이 자라고, 숱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탈모치료의 지름길은 꾸준함 입니다. ^^
마무리 하며...
세상 모든 일들이 다 인내하고 기다리고
꾸준히 하는 자세가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두피재생 발모제인 강발헤드스파 문의 및 구매는 지예가에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예가
EGF,성장인자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셀렉샵 지예가입니다.
www.ziye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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