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에 따라 화장품은 다르게 선택하지만 클렌징을 통한 세안법은 소홀하기 쉽상!
오늘은 피부타입에 따라 다른 클렌징 세안법을 소개합니다.
건성피부
월 2회 정도의 딥클렌징을 권한다.
피지를 과다하게 제거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알칼리성 비누 사용은 피하고 클렌징 크림을 이용해 피부 마사지 후 클렌징 폼으로 2차세안을 한다.
피지분비가 비교적 많은 부위인 이마와 T존에는 스크럽제품을, 나머지 부분에는 피지를 녹이는 로션타입을 사용한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타입으로 세안 후 피부가 당길 수 있으므로 영양크림 등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중성피부
피지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피부타입으로 주1회 하는 딥클렌징 만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평소에 하는 일반 세안 후 스팀타월로 얼굴을 따뜻하게 하는 온찜질을 통해 모공을 충분히 연다.
2~3분 후, 크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바르고 가볍게 문지른다.
지성피부
과다피지와 각질제거를 가장 신경써야 하는 피부타입이다.
묵은 각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해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주1~2회 딥클렌징이 적당하며 클렌징 전에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거나 수증기를 쏘여 모공을 열어주면 효과적이다. 젤을 이용해 세안 후 지성전용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 2~3회 각질제거를 병행한다.
여드름피부
여드름 피부의 경우 주 1~2회의 딥클렌징은 필수이며,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피부타입이든 클렌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다.
1차 클렌징인 크림이나 로션 사용시 티슈로 닦아내는 방법은 좋지 안으며, 너무 차가운 온도의 물로 세안 하는 것 역시 피부자극은 물론 모세혈관을 수축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 헹굴때에멘 약간 차가운 물로 휑궈 모공를 수축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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