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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yega/스킨에피소드

레이저토닝 5회차 부작용 사례!

by 지예가 보니 2018. 3. 22.


와이프가 기미때문에 레이저토닝을 10회 프로그램으로 끊어 치료중이라는 남성회원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3회~4회 까지는 피부톤도 맑아지고 특별한 관리 없이도 민감한 부분이 없었는데,

레이저토닝 5회차 후 10일이 지났는데도 열감이 있고, 얼굴이 화상 입은것 처럼 붉으며 좁쌀같은 트러블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급하게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도 가능한 제품을 소개해 달라고 하셨구요. 


전형적인 '레이저 후 부작용'인 염증반응으로 여겨집니다. 

우리피부는 자극을 받으면  자극받은 부위를 회복하기 위해 혈액을 통해 백혈구와 그 외 다른 호르몬을 자극된 부위로 모이게 만드는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자극의 종류로는 레이저시술, 필링, 박피, 맛사지, 자외선, 각종 피부염 등등 아주 가벼운 자극부터 비교적 자극이 강한 자극까지 !! 우리 눈으로는 확인되지 않지만 피부속에서는 이를 회복하기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이러한 자극이 반복되면 염증이 없어지고 난 후에도 거무스레 자국이 남게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염증성 색소침착이라고 합니다. 


염증반응이 있는 피부의 특징은

원래 사용하던 화장품인데도 바르면 따갑고 화끈거리며 좁쌀처럼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각질층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화장품을 이물질로 판단하여 방어체계로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피부상태에서는 피부장벽을 강화시킬 수 있는 EGF 재생에센스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재생크림이 아닌 재생에센스를 권해드리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크림타입은 에센스 제형보다 배합된 성분의 가짓수가 많고 그 만큼 염증반응의 촉매 원인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레이저토닝 후 부작용을 고민하셨고, 

세안 후 첫단계에 사용하는 재생에센스로 MD엑스트라에센스 60ml제품을 권해드렸으나,  로즈크림까지 SET로 주문을 하셨습니다. 

혹시 맞지 않으면, 본인이 홍조가 있어서 직접 사용하겠다고 웃으며 말씀하셨어요. ^^ 


엑스트라 에센스와 엑스트라 로즈크림으로 빠른 피부진정 및 회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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