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어떻게 치료할까?
안면홍조가 문제가 될 경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감정변화에 따른 안면홍조, 알콜에 의한 안면홍조,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안면홍조,
약물에 의한 안면홍조, 그외에 선천적으로 피부가 얇아 혈관이 비쳐보이는 안면홍조 등등
여러가지 원인들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체질적으로 혈관이 잘 늘어나서 생기는
'주사' 와 같은 안면홍조이다.
그리고 혈관확장의 원인을 보더라도
스테로이드연고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염증성 여드름이 오래 지속된 경우에도 혈관이 늘어날 수 있다.
간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얼굴과 앞가슴에 혈관확장이 흔히 나타나며
이외에도 홍반성 루푸스나 전신 경화증과 같은 내과적 질환이 잇는 경우에도 혈관확장이 흔히 나타나며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혈관확장의 치료는 저절로 좋아지는 사례는 없으며, 혈관치료 레이저 혹은
도움을 주는 연고나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여야 한다.
안면홍조는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경우 신경정신과에서 심리상담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는 자율신경의 자극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약을 복용할 수도 있다.
폐경에 의한 홍조증이 있는 경우는 호르몬 요법에 의해 좋아질 수도 있으며
클로니딘이라는 약물이 효과적이다.
내분비 질환이 있는 경우는 당연히 이런 질환에 대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주사'라는 병이 있어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는 얼굴이 붉어지는 자극을 1차적으로 피해야하며
먹는약과 바르는 약을 꾸준히 사용하고 혈관을 치료하는 레이저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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