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제거 많이하면 홍조 생겨요!

오늘은 잦은 각질제거의 부작용인 안면홍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각질층은 피부를 외부로 부터 보호하면서 수분을 유지하는 공간입니다.

피부의 표피는 피부 겉으로 올라오면서 여러 변화를 거쳐 최종적으로 얇은 낙엽이 쌓여 잇는 듯한 각질층을 형성하는데  각질층은 피부의 생리적 재생주기에 따라 새오룬 각질층이 형성되고 오래된 각질층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기를 반복합니다. 

자연적으로 탈락이 이루어지는 각질이 과도하게 피부에 관찰되는 경우는 분명한 이상 반응입니다. 

하지만 각질을 물리적으로 무조건 없애기 전에 각질이 많아진 이유를 먼저 알고 대처해야 합니다. 

건조 피부염, 아토피, 화장품 접촉 피부염, 알러지, 지루 피부염 및 기타 습진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각질이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원인을 살피지 않고 각질을 과도하게 제거하는 습관은 피부 보호막을 깨뜨리게 됩니다.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면 면역학적 염증반응을 유도하여 피부가 점점 예민하고 트러블성 피부로 바뀌게 됩니다.  또 피부가 거칠어지고 칙칙해지며 잔주름이 늘고 탄력도 떨어지는 노화현상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가장 안타까운 증상으로는 민감성 습진성 피부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피부에 이유없이 각질이 많아지고 붉어지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화장품에 점점 민감해지고 좌외선에도 민감하여 쉽게 붓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반복된 자극에 의하여 혈관이 확장되면서 안면홍조와 주사 등 만성 재발성 염증성 진행성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 

안면홍조는 피부 속 혈관주위에 만성적 염증이 반복되어 피부세포의 전반적인 기능을 잃어가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안면홍조를 초기부터 적극 진료 및 치료 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혈관확장에 이어 빨간 모낭염이 우후죽순 반복적으로 올라오고 과한 각질, 따가움, 화장품 민감증상을 느끼는 주사(ROSACEA)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는 약물요법, 레이저치료등을 통해 호전시킬 수 있지만 오래 방치되고 진행된 만큼 오랜시간 치료와 주의가 필요해 집니다.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각질관리?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는 세안법은 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되 피부장벽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질과 각질층의 단백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각질이 보일때는 우선 화장을 수일간 피하거나 최소화합니다. 

수분크림을 자주 발라 각질사이의 지질막을 유지시키도록 합니다. 

평소 건조하고 예민항 피부, 홍조가 느껴지는 피부라면 비누성분 함량이 10%이하이며, pH5.5~7.0 을 유지하는  약산성~ 중성 세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01/ 바이오링크 EGF 엑스트라에센스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재생에센스로 균형이 무너진 피부에 최적의 밸런스를 맞추어 줍니다. 

표피세포의 활성화로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피부 트러블 개선, 색소질환 완화, 모공축소, 홍조완화, 여드름자국에 효과적입니다.

02/ 노레바 센스다이안 AR 쿠퍼로즈크림 (안티레드니스케어) 

프랑스 약국화장품 노레바 센스다이안 라인은 모세혈관화장 사이즈 감소 및 붉음증, 부종 감소등에 대한 임상결과를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