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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뷰티 일반

아이의 얼굴에 상처가 났어요! 재생연고 추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15.

아이의 얼굴에 상처가 났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빨간약으로 소독?????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얼굴에 상처가 났을 때, 병원을 찾게 됩니다. 

손톱에 의해 상처가 나기도 하고, 넘어져서 혹은 화상을 입어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상처가 낫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흉이 남지 않을까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 흉이 안남게 혹은 남더라도 최소한으로 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상처를 깨끗하게 하는 일' 입니다. 


예전에는 '상처'하면 '빨간약'이라는 말이 대명사처럼 사용되었지만, 피부과를 방문하게 되면 실제 빨간약으로 소독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거즈에 물을 묻혀 닦아내고, 거즈를 올린상태로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소독할 때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 있는 과산화수소, 알코올, 베타딘(포비돈 아이오다인)은 모두 세포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시행된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섬유아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상처재생에 필수적인 재생피화를 늦추고, 결과적으로 창상부위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세균을 죽이는 살균력이 강한 만큼, 피부의 세포에도 손상을 입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려고 하는 소독으로 인해 오히려 세포에 독성을 가하게 되고, 이러한 독성으로 인해 상처가 아무는 기간이 더욱 오래 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처의 대부분은 매우 얕고, 감염의 위험성이 적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소독방법은 이러한 경우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차감염의 위험이 높은 부위이거나, 이차감염의 우려가 있는 경우엔 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상처부위를 잘 아물게 하는 성분! EGF !! 


새살이 솔솔~~~ 마데카솔연고(항생제와 스테로이드 함유)

상처엔~~ 후시딘(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나트륨이 주성분) 


이라는 광고문구가 무색할만큼 요즘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재생연고는 EGF성분이 배합된 제품들입니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없이 피부표피를 빠르게 재생시키는 성장인자의 종류로 원래 우리 인체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성분이며 부작용 없이 표피세포의 활성화로 민감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고 흉터를 예방, 완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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