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드는 발톱!!
갑자기 발가락이 아프기 시작하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조갑(발톱)밑에 양성종양이 생긴경우, 발가락의 뼈가 밖으로 자라나는 경우, 발가락에 티눈이나 사마귀가 생긴 경우,
그리고 발톱이 안으로 파고는 경우 등 여러가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각각의 경우에 따라 치료가 다르므로 그 원인이 무엇인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개의 경우 처음 발가락이 조금 아프기 시작할 때는 참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점차로 통증이 심해져 참기 힘들때가 되면 병원을 찾는다.
대부분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특히 파고드는 발톱병인 경우 동통이나 홍반의 염증단계를 넘어서 마치 혹같은 것이 밖으로 튀어 나오는 육아조직의 증식을 보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파고드는 발톱병은 '조갑감입'이라는 어려운 병명으로 불리는 병으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원인은 꼭끼는 신을 신거나, 발톱의 측면을 너무 바싹 깍아내어 생길 수 있다.
우선 자가치료법으로 원인적인 치료가 우선이므로 신발을 넉넉하게 신고 발톱을 너무 바싹 깍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가벼운 경우는 병이 있는 발톱끝에서 밑으로 솜을 넣어주면 수술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진전이 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만 통증이 사라지게 된다.
과거에는 Jansey 수술법이라하여 메스로 발톱의 일부를 도려내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레이저 종류로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종전에는 주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얼빔레이저를 사용하고 있다.
발가락이 아플때는 그냥 참으면서 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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