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의 특징
지루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노란색의 번들번들한 각질이다.
또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는 과정을 되풀이한다는 점도 지루성 피부염의 특징이다.
지루성 피부염이 얼굴에 생길 때는 주로 눈썹의 안쪽, 양미간, 콧방울 근처, 비순구(코와 입술을 잇는 구릉처럼 들어간 부위)에 발생한다.
때때로 눈꺼풀의 가장자리 부위가 붉어지고 하얀 각질이 나타나는 안검염(눈꺼풀의 염증)이 생기며, 결막도 가끔 충혈될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입술에 생기면 입술 표면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 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
화장품 때문에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자극성 피부염과 혼동하기 쉽다.
지루성피부염은 간혹 여드름, 주사, 건선등과 함께 발생하며 또 AIDS 환자의 초기증상으로 지루성 피부염이 많이 나타난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법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은 머리밑이 가렵다.
입술이 자주 일어나고 갈라진다.
얼굴이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이 낀다. 등 대략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대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증상이 좀 더 심각해지면 병원을 찾는데, 치료받으면 상태가 좋아진다.
하지만 지루성 피부염은 아주 잘 재발하는 피부질환이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병원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지루성피부염의 주요 원인은 지나친 피지분비이다.
각질이나 진물, 딱지등은 그에 따른 염증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염증을 먼저 치료하고, 이어서 과다한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는 올바른 원칙이다.
염증치료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이 가장 효과적이며, 세균감염이 심할 때는 항생제가 들어간 스테로이드 약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약품을 얼굴에 오랫동안 바르면 혈관확장, 피부위축등의 부작용이 생기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요한다.
과다한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방법은 여드름 치료와 동일하다.
염증이 사라지면 이어서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복용하면서 바르는 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지루성 피부염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지성피부의 올바른 케어법과 화장법을 잘 알고 지키는 것이 지루성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밖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과도한 긴장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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