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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피부과시술 그 후..

ipl 후 관리 화장품추천!

by 지예가 보니 2018. 6. 26.

ipl ( Intense Pulsed Light) 레이저는 다양한 파장의 빛을 동시에 조사하여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나 모세혈관확장, 모공, 잔주름 등에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 기법입니다. 

처음 국내에 소개되었을 당시만 해도, 굉장히 센세이션한 레이저로 알려졌고 만능레이저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기까지 했었답니다.  약 18년정도 명맥을 유지하면서 I2PL, I4PL, BBL, e-토닝으로 진화하여 시술되고 있습니다. 

다만, ipl 은 특정 파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파장이라는 부분이 장점이자 곧 단점으로 부각되었습니다. 



다파장은 많은 질환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지만 반대로 어느 한가지 질환에도 특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ipl이 주근깨라던가 가벼운 잡티에는 효과를 보이지만 오타모반 같은 경우엔 효과가 없고 난치성기미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ipl의 다파장이라는 특징은 다양한 시술에 적용된다는 장점 이면에 '심각한 색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칫 과하게 시술하거나 시술이 잘못되었을 때 피부속에 숨어 있던 색소를 자극해서 시술 후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ipl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ipl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춰 적절히 재생관리와 미백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시술 직후엔 재생관리를 위해 성장인자(EGF or FGF)를 공급해주어야 하고, 재생관리 1주일 경과부터는 미백관리를 위해 비타민C 원액을 공급해주는 방법입니다. 


ipl 후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은?

EGF - 상피세포성장인자의 약자로 표피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 색소침착된 멜라닌을 제거하고, 피부장벽을 원상복구시켜줍니다. 

FGF - 섬유아세포성장인자의 약자로 피부속 진피재생을 하는 역활로, 좀 더 오래되고 깊은 멜라닌을 제거하고, 콜라겐과 같은 탄력섬유의 생성에도 효과를 가집니다. EGF와 함께 사용시 상승효과가 있는 프리미엄 성장인자 성분입니다. 

비타민C - 우수한 항산화성분으로 탁월한 미백효과를 자랑합니다. 비타민C제품은 흡수가 관건이므로, 흡수율과 지속성을 동시에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라센타 - 태반성분은 미백효과, 항노화기능, 트러블예방등의 항산화성분입니다.  크림제형보다는 원액이나 에센스 제형의 플라센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IPL 후 관리 화장품추천!! 

라멘떼 씨플라(Cpla) - ipl 후 관리에 효과적인 비타민C와 플라센타 배합 원액 화장품입니다. 

우수한 피부침투율을 위해 마이너스 이온환원수를 사용하였고, 피부흡수 후 서서히 비타민C가 작용하는 작용기전으로 인해 기미제거 및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질환에 특화된 원액입니다. 

바이오링크 EGF 엑스트라로즈크림 - 일본EGF협회 인증된, 검증된 성장인자 제품으로 레이저시술 후 재생크림으로 자리잡은 제품입니다.  정제수 대신 차고 냉한 성질의 로즈워터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피부진정효과가 탁월하며 EGF 성분이 자극받은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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