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와 활성산소 없애는 방법!

인간의 생존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필수 물질인 산소는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영향만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유해산소라고 불리는 활성산소가 그 이유입니다. 활성산소는 호흡과 혈액의 순환을 돕는 일반 산소와는 전혀 다른 불안정한 상태의 산소를 의미하며 다량으로 생성될 경우 다양한 질병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이 됩니다. 

오늘은 암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와 활성산소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활성산소!! 

몸속에 들어온 산소는 세포속에서 음식물과 결합하고 음식물 속의 탄수화물과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듭니다. 이렇게 산소가 세포속에서 영양분을 태우는 것을 산화하고 하는데 산소가 음식물과 결합하는 과정 중 세포의 여러 기능에 공격성이 높은 '활성산소'라는 것이 생깁니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체내의 세포를 공격하게 되고 공격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는 유전자의 복구 명령에 따라 복구를 시작하는데, 그 복구 과정에서 간혹 비정상적인 복구가 일어납니다. 즉, 적당히 복구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과다하게 증식하는 세포가 발생하게 되면 이것이 암을 일으키게 되고 충분한 복구가 일어나지 못하여 세포가 기능을 상실하거나 죽어가게 되어 노화 및 여러 질병의 한 원인이 된다는 것이 바로 '산화독성설'입니다. 

인체가 흐흡을 하며 들이 마시게 되는 산소 중 약 2%가량이 활성산소로 변화되며,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서도 활성산소가 생성하게 됩니다. 특히 식품첨가물, 흡연, 과음 후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위험성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게 되면 몸 속에서 강력한 산화작용을 일으켜 세포, 단백질, DNA가 손상되고, 세포의 기능, 구조, 신호 전달 체계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또 산화된 콜레스테롤이 암, 당뇨, 심장질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및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됩니다. 

활성산소의 본래 역할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유해성분을 파괴하여 우리 몸을 지키는 것으로 활성산호가 무조건적으로 해롭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단, 활성산소의 양이 지나치게 증가하면 꼭 필요한 성분들까지 무분별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활성산소 없애는 방법 

하루 물 8잔 마시기 

체내에 쌓이는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배출시켜주는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시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킬 수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르 수 있는데,  갑작스레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기보다는 조금씩 입에 머금고 마시는 물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 

규칙적이고 가벼운 운동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과격한 운동은 활성산소를 유발할 위험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루 30분이상의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신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건강에도 좋다는 사실! 

규칙적인 수면 

세포의 재생이 가장 원활해지는 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가급적 숙면을 취하고, 활성산소는 면역력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쬐기 

하루 30분 정도의 일광욕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생성하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음식 

귀리, 부추, 베리류, 시금치, 감자, 버섯, 토마토, 호두, 보리 등 

노화예방을 위한 '항산화 작용' 

20대까지는 인체의 항산화 효소의 방어시스템이 활발한 편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급속히 항산화 효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인체는 활성산소의 공격에 더욱 쉽게 노출되며 노화와 질병의 진행이 가속화됩니다.  

특히 30대는 출산과 양육등으로 신체의 변화를 많이 겪는 시기로 활성산소에 저항하는 피부 자체 재생능력이 크게 저하되므로 평소 지속적인 대비가 없다면 어느날 갑자기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성인형 여드름이 생기거나 피부탄력이 떨어져 잔주름과 노화를 갑자기 느끼게 됩니다. 

필수불가결의 존재 활성산소!!!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방법을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생활패턴을 규칙적으로 가꾸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