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와인은 빌라 엠 알레그로(villa M Allegro) 입니다~^^
술을 잘 못 드시는 여성들도 좋아할 정도로 맛있는 와인이죠^^
너무 맛있다고 많이 드시면 정말 소주보다 빨리 취합니다~~~
이제부터 와인소개 들어갑니다~
파보리타 포도품종에 대해...
피에몬테지역에 파보리타 포도가 전해진 것은 B.C. 700년대 근접한 리구리아에서 전해졌으며 리구리아는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건조하고 햇빛을 좋아하는 이 품종은 모래토양의 리구리아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품종으로 이 파보리타는 이태리 토종 포도인 베라멘티노(Veramentino)의 변종(1995년 토리노 대학의 양조전문가에 의해 파보리타가 베라멘티노의 변종임이 밝혀졌다.)이며 1970년대까지는 주로 식용포도이나 또는 부드러운 레드와인을 만들기 위한 혼합용으로 사용되었다. 1970년대까지 식용 파보리타가 소량 재배되었다.
신선하고 가벼우면서도 상쾌한 맛으로 식용으로 인기가 높아 Favorite(매우좋아하는) 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베라멘티노는 리구리아, 사르디냐, 코르시카, 볼게리, 남프랑스등지의 해안가에서 재배되며 특히 사르디냐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이다.
1973년 지안니 갈리아르도씨는 이처럼 생소한 파보리타로 신선하면서 상쾌한 맛을 가진 화이트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발효까지 전통적인 화이트 와인 양조 방식을 따르며 발효가 끝난 후 Stainless Steel Vat 에서 침용기간동안 뚜껑을 닫아 Co2가 VAT 에 남게 된 와인을 병입을 하여 약간의 잔잔한 기포가 남게 된다.
1973년 지안니 갈리아르도씨의 빌라 팔레그로(Villa Pallegro 이태리 현지 와인명 ) 의 점차적인 성공에 영향을 받은 생산업자들이 파보리타로 양조를 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50~60여개의 파보리타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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