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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보약, 모과차!! 가을을 대표하는 모과차!! 찬바람이 제법 기운을 떨치는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우리 몸을 따스하게 감싸줄 향긋, 상큼, 달콤한 모과차를 소개합니다. 모과에는 사포닌.구연산.비타민C.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환절기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탁월합니다. 모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근육을 이완시키고 풀어주기에 신경통이나 근육통, 빈혈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설탕이나 꿀에 재운 유자를 뜨거운 물에 타 마시면 목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입니다.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도 있지만, 열이 많은 사람이 모과를 자주 섭취하면 오히려 변비가 올 수 있으며,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으니~ 참고 ^^ 모과활용법 모과청은 모과의 씨앗을 파낸 후, 꿀이나 설탕과 1:1의 비율로 재워 만들 수 있.. 2014. 11. 15.
호두 드세요~ 피부가 고와집니다. 호두가 사람의 두뇌에 좋다는건 아시죠? 그런데, 호두가 여성의 피부결을 곱게 가꾼다는 사실 !! 호두에는 무기질과 비타민B1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호두를 매일 먹게 되면 피부가 윤기가 나고 고와지며, 노화방지와 강장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청나라 말기 서태후의 피부 윤기의 비결이 호두로 인함이었다고 하는데요, 옛문헌 본초강목에 따르면, 호두는 간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변비를 낫게 하며 가래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증강시키며 신경쇠약 치료에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호두의 주요 효능은 불포화지방산에 기인합니다. 호두는 단백질의 함량이 육류보다 많고, 지방은 돼지고기의 두배나 됩니다. 하지만, 돼지고기나 쇠고기 같은 육류의 지방은 포화지방산이 대부.. 2014. 11. 14.
석류, 먹으면 정말 예뻐질까?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 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클레오파트라나 양귀비가 챙겨먹었다고하기도 하고 ^^ 오늘은 석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석류에는 1kg당 17mg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석류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인체의 여성호르몬과 구조가 매우 흡사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생리기능에 큰 역활을 하며, 무엇보다 피부탄력의 중심이되는 콜라겐을 합성시킵니다. 따라서 20~30대 여성에겐 탱탱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 40~50대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오는 폐경기 증상,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석류가 남성에게도 좋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3년간 매일 230ml의 석류주스를 마시게.. 2014. 11. 14.
만병통치, 생강차 ! 2014년 대학입시날입니다. 16년만의 수능한파가 몰아쳤다고 하네요. 전국의 수험생 학부모와 수험생의 건투를 빌며~ 이 계절 만병통치, 생강차 소개드릴께요. 생강은 감기 예방, 설사치료, 구토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해요. 생강에 들어 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는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키죠. 생강을 깨끗하게 씻어 잘게 채를 썬 뒤, 꿀에 며칠 재워 뒀다가 차로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티푸스균이나 콜리라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저롤은 항균 작용과 더불어 종양 억제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체내 지질저하와 DNA 손상까지 억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 생강 이렇게도 활용하세요. 생강이 강도 높은 운동.. 2014. 11. 13.
집에서 과일. 채소 건조하는 방법! 과일이 풍성한 요즘! 박스채 과일을 쟁여놓고도 썩어나가는게 보인다면 과일을 말려서 드시는 방법 고려해보세요.^^ 앞 포스팅에서 말린과일이 생과일보다 낫다는 글 올렸었는데, 오늘은 집에서 과일. 채소 말리고 보관하는 요령 알려드리겠습니다. ^^ 재료 손질하기 베이킹 소다나 솔로 문질러 깨긋하게 씻은 뒤 0.5~1cm 두께로 납작하게 자릅니다. 포도, 블루베리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거나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깁니다. 사과는 갈변이 생길 수 있으니 레몬즙을 바르거나 식초 물에 살짝 담급니다. 무는 쌀뜨물에 담가두면 특유의 아린맛이 제거됩니다. 감자나 고구마는 약간 덜 익을 정도로 쪄서 말리면 단맛과 씹는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좋고 건조한 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기 소쿠리, 채반, 대나무.. 2014. 11. 13.
말린 과일이 생과일보다 낫다? 안녕하세요. 최근 홈쇼핑에서 식품건조기 방송을 자주 접하는데요, 아마도 말린 과일이나 채소 열풍을 대변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바쁜 일상 속에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섭취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휴대성 좋고 보관하기 용이하고!! 건조 과일이나 채소 과연 생과일보다 나을까요? 말린과일은 생과일보다 영양분이 풍부해진다! 과일이나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줄어드는 만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 함량 비율이 높아집니다. 사과는 건조 후 칼슘이 10배, 비타민B2는 12배 많아지고, 표고를 말리면 비타민D가 8.5배 증가합니다. 무를 말려서 무말래이로 섭취하면 단위 무게당 칼슘양이 12배나 늘어납니다. 말린 과일은 고유의 향과 맛이 깊어진다! 과일은 단맛이 진해져 평소 과일을 즐겨 먹지 .. 2014. 11. 13.
와인상식 10계명!! 와인 상식 10계명 우리나라도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와인은 종류가 너무 많고 마시기 까다로워서 부담스럽다'는 사람들 역시 많습니다.~ 와인에 관심을 갖고 계시거나, 와인초보자들이 알아둘만한 상식 '와인 상식' 몇가지 소개해드립니다. 오래된 와인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와인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즉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평범한 와인(1~5만원)미만의 경우에는 병에 표기된 생산연도(빈티지, Vintage)에서 적어도 5년이내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2. 와인을 거실 진열장에 세워 두셨나요? 와인은 살아있는 유기물입니다. 특히 와인은 빛, 온도, 진동에 민감하므로 어둡고 온도변화없이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 2014. 11. 12.
중년이라면 꼭 챙겨야할 음식 8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년에 찾아서 챙겨먹어야할 음식 8가지 소개드립니다. 나이가 젊을때는 먹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0세가 넘어가면 우리 몸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인체의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기존 연구들에 의하면 30세를 기점으로 몸을 움직이지 않을때 연소되는 에너지의 양은 감소하기 시작해 10살씩 더 먹을 때 마다 그 감소폭이 약 7%씩 더 늘어난다고 해요. 즉 젊었을때의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그 만큼 체중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40세가 되면 먹어야 할 음식 8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귀리 귀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용해성 섬유소가 들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 2014. 11. 12.
과일껍질의 재발견! 다 먹은 과일 껍질도 다시보자.!! '과일 껍질' 재활용법!! 맛있는 과일의 껍질이 과육보다 더 많은 영양소가 있다는 건 잘 아시죠? 그래서 껍질을 먹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쉽지가 않죠? ㅎㅎ 아무생각없이 버려왔던 '과일 껍질'. 재활용법 알려드릴께요. ^^ 귤 껍질 활용법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가장 많이 찾게 되는 과일이 귤인것 같아요. 겨우 내 비타민 보충을 위해 박스채 준비한 가정도 많으실텐데요, 그러다보니 귤껍질 무지무지 나오죠.^^ '귤껍질'은 얼룩진 전자레이지 내부를 청소할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그릇 위에 굴 껍질을 띄우고 약 2분 정도 돌리면 수증기로 인해 눌러붙어있던 음식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전자레이지 안의 냄새까지 싸~~악 잡아줍니다. 목욕할때에도 귤 껍질을 활용할.. 2014. 11. 11.
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과 음식의 조화에 대한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 우리 인간이 가지는 미각은 흔히 쓴만, 짠맛, 단맛, 신맛 등 네가지로 분류하는데요, 이들 맛은 서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면 짠맛은 쓴맛을 강화시키고 쓴맛은 신맛을 완화시키며 단맛은 신맛, 짠맛, 쓴맛을 둔화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과 어떤 맛의 와인을 함께 하는냐에 따라 서로 궁합이 맞는 음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의 미각이 작용하기도 하기에 절대적인 원칙이란 없겠죠^^ 공식에 맞춰 와인을 마실필요는 없지만, 수천년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봅니다. 와인은 적당한 알코올 농도와 뛰어난 풍미를 가지고 있기에 일반적으로 어느 음식이나 조화를 이루는 편입니다...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