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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와인 이야기32

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과 음식의 조화에 대한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 우리 인간이 가지는 미각은 흔히 쓴만, 짠맛, 단맛, 신맛 등 네가지로 분류하는데요, 이들 맛은 서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예를 들면 짠맛은 쓴맛을 강화시키고 쓴맛은 신맛을 완화시키며 단맛은 신맛, 짠맛, 쓴맛을 둔화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음식과 어떤 맛의 와인을 함께 하는냐에 따라 서로 궁합이 맞는 음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개인의 미각이 작용하기도 하기에 절대적인 원칙이란 없겠죠^^ 공식에 맞춰 와인을 마실필요는 없지만, 수천년 동안 수 많은 사람들의 축적된 경험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고 봅니다. 와인은 적당한 알코올 농도와 뛰어난 풍미를 가지고 있기에 일반적으로 어느 음식이나 조화를 이루는 편입니다... 2014. 11. 11.
겨울철의 따뜻한 와인, 글루바인 추운 겨울철에 즐기는 따뜻한 와인 글루바인(Gluhwein) 눈내리는 한겨울에 따뜻하게 즐기는 정종같은 와인이 있습니다. '멀드와인(mulled wine' 영어) , '글루바인 (Gluhwein, 독일어), '뱅 쇼 (vin chaud, 프랑스어)' 등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와인은 공통적으로 '따뜻한 와인', '따뜻하게 데워먹는 와인'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피향, 오렌지향 등이 어우러진 이 레드와인은 얼어붙은 몸을 풀어주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이 와인은 레몬, 계피, 설탕 혹은 꿀, 포트와인등을 레드와인에 첨가하여 따뜻하고 달콤한 맛을 내며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유럽각지에서 다양하게 즐겨지고 있습니다. 가끔 들리는 커피숍 메뉴에서도 '글루바인'을 접하곤 하는데.. 2014. 11. 10.
스페인과 포르투칼 와인에 대해서 오늘은 스페인과 포르투칼 와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3대 와인 생산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스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가지고 있구요.~ 포르투칼도 나라는 작지만 와인 생산국으로서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입니다. 이 지역은 프랑스보다 훨씬 앞선 기원전 1000년경부터 페티키아 사람들이 포도재배를 시작했고 로마시대에 와선 새로운 기술과 함께 본격적인 포도재배가 이뤄졌습니다. 8세기부터는 이슬람교도들이 지배하면서 와인산업이 침체기를 맞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도 와인을 즐기기 시작했고, 소아시아 포도 품종도 새롭게 소개돼 오늘날 까지 이르고 있죠. 1인당 왕니 소비량도 프랑스와 거의 유사한 70병 정도 랍니다.~ 와우~~ 그렇지만 아직까지 국.. 2014. 11. 6.
국가별 와인 레이블(Label) 읽는법 와인을 제대로 즐기려면 제대로 알고 마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와인을 아직도 복잡하고 까다로운 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죠. 그 이유는 와인 병에 부착된 라벨 탓일 겁니다. 와인 라벨에는 아무 글이나 혹은 그 와인을 생산한 사람이라고 해도 함부로 써 넣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라벨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각 나라마다 각기 다른 기준을 가지고 표기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국가별 와인 라벨~~ 읽는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일반인들이 와인을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는 와인 병의 라벨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도 큰 몫을 차지한다. 사실 와인의 라벨은 나라별로 각각 다른 기준을 가지고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와인 병에.. 2014. 11. 4.
이탈리아 와인등급 프랑스는 1930년대에 와인등급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시행하였으나 이탈리아는 1960대에 들어와서 제정. ① DOCG 33명칭 (최상급) - DOCG등급은 반드시 DOC등급에서 ② DOC 312명칭 (상급,AOC) ..........19% ③ IGT (지역와인 PAY) ④ VINO DA TAVOLA (TABLE) .........81% 도입시기는 V.D.T등급은 1970년에 I.G.T등급은 1992년에 D.O.C등급은 1963년에 D.O.C.G등급은 1980년부터 제정 (D.O.C등급후 최소 5년이상 지나야 승급가능) 마르샬라(Marsala) : 시칠리아의 강화와인 ※ 이탈리아 와인 참고 통일된 150년 이전부터 본격 발전. 전국토에서 와인생산. 해마다 감소.주로 저급와인이 감소 1980년에는 vino.. 2014. 11. 4.
[와인행사정보]신세계 센텀시티 씨네드쉐프! 가을밤, 와인과 어울리는 마리아주 메뉴와 무제한으로 즐기는 울프 블라스 와인를 씨네드쉐프에서 만나보세요. 와인과 어울리는 마리아쥬 메뉴 해산물샐러드 25,000원 ㅣ 치즈 플레이트 25,000원 기간 2014.10.13~ 2014.11.30 시간 18시~ 21시까지 가격 1인 3만원 신세계 센텀시티 씨네드쉐프(051-745-2880) 행사 정보입니다. ^^ 2014. 11. 3.
프랑스와인의 등급!!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인이야기~~ 프랑스와인의 등급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등급이야~~ 가격이 알아서 나눠준다는 ㅎㅎ 보편진리는 놔 두고^^ 고고싱~~ '신의 국물'을 통해서 일반적인 프랑스 와인 등급은 많이 알려졌지만... 산지별 등급과 AOC라는 문구가 중복되면서 낮은 등급이 최고등급인양 알려지는 오류도 있네요~ 보르도와 브르고뉴 등의 와인 등급은 또 다르네요~ 프랑스는 몇 가지 관련 법을 통해 포도 재배 및 와인 제조를 강력히 통제하고 있다. 와인 의 등급은 라벨에 표시된다. ① 아펠라시옹 도리진 콩트롤레 (Appellation d'Origine Controlee : AOC, 최상급, 35%) - '원산지 통제 호칭법'에 의해 생산된 최상급 와인을 AOC 와인이.. 2014. 11. 3.
초보자를 위한 와인 즐기는 방법 안녕하세요. '맛있는 화장품' 지예가 뷰티에디터 가인입니다.~^^ 오늘은 와인 초보자를 위해~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준비할 것들에 대해 포스팅 할려구요. 믿고 따라와 주세요. ^^ Lesson 1. 와인 즐기는 데 준비할 것이 이렇게 많아? 와인 용품 이해하기 처음부터 많은 용품을 마련할 필요는 없습니다. 와인과 와인 잔, 그리고 스크류를 준비하고 음악과 초 하나만 더하면 근사한 와인 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와인을 마시기 좋은 온도로 맞추는 데는 일반 냉장고를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보통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은 10°C 미만, 레드 와인은 14~16°C로 마시는데, 와인을 일반 냉장고에 넣어두면 와인 온도가 1시간에 4°C 정도 낮아집니다. 20°C의 화이트 와인을 10°C로 맞춰서 마.. 2014. 11. 1.
와인 음미하는 방법 !! 안녕하세요. 오늘 와인이야기는 와인 음미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와인은 포도 품종, 생산지, 생산 연도, 만드는 사람 등 여러 가지 요인들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이러한 와인을 감사하는 3가지 요소는 색깔, 향, 그리고 맛입니다. 우선 와인을 글라스에 반쯤 따라서 불빛이나 하얀색 배경을 통하여 색깔을 살핀다. 레드 와인의 경우 진홍의 빛을 띈다. 영 와인(young wine)은 결계선에 보랏빛이 보이지만 오래될 수록 붉은 빛으로 변한다. 화이트와인은 영 와인일때에는 연두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노란색이지만 숙성될 수록 연두빛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와인의 향~~ 향기를 맡을 때에는 글라스를 천천히 흔들면서 코 밑을 댄다. 좋은 와인일수록 복합적인 향기가 오래 지속되며, 질이 떨어질수.. 2014. 10. 31.
와인의 색깔! 안녕하세요. 주말엔 비가 온다더니~ 금요일인 오늘 아침부터 부산은 비바람이 ~~ 마지막 남은 단풍들 볼려면 비가와도 이번주말엔 꼭 가봐야 할듯 하네요. ^^ 오늘은 와인의 색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 와인] 레드와인은 적포도를 사용하여 만든다. 색깔은 붉은색, 자주색, 루비색, 적갈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진다. 이러한 레드 와인의 붉은색은 포도껍질에 있는 붉은 색소 때문이다. 따라서 포도껍질의 붉은 색소를 추출하기 위하여 씨와 껍질을 그대로 함께 넣어 발효 시킨다. 이 때 붉은 색소뿐만 아니라 껍질에 있는 타닌 성분까지 추출되어 떫은 맛이 난다. 전체적인 향과 맛에 있어 강한 풍취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육류와 맛과 향이 깊은 음식과 잘 어울린다. 레드 와인의 일반적인 ..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