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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62

와인의 수명 살았니? 죽었니? 와인의 수명은? 와인은 살아잇는 유기물입니다. 보관이 잘된 훌륭한 와인을 오픈하면 최고의 아로마와 부케를 발산하면서 우리에게 속삭이듯 말을 건다고 하네요. ㅋ 또한 와인 특유의 생생한 과실적인 산미는 마치 살아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되어 생명을 다한 와인은 복합적인 와인의 아름다운 향기는 단순하게 떨어지고 밋밋한 맛이 되어 버립니다. 이런 경우 마셔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으나 그 와인이 주는 최고의 맛을 느끼기는 힘이 듭니다. 잘못 보관된 와인의 경우는 아예 마실 수 없는 경우인데요, 와인의 향기 대신 묵은 코르크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거나 석유, 에탄올, 비릿한 냄새, 고무 타는 냄새와 같은 기분나쁜 냄새가 느껴진다면 이 와인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개봉해서 마셔보기 전 까.. 2014. 12. 6.
실패없이 와인 고르는 법 와인 초보가 와인을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와인들 중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고른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죠. 왜? 와인 한 병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맛있는 와인의 발견은 매우 흡족할 수 있습니다. 와인샵에서 실패없이 와인 고르는 법 1. 단골 와인 전문 샵을 정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자 와인 전문점이 아닌 일반 할인점에서 비교적 저렴한 와인을 구입한다면 전문적인지식을 갖춘 판매원을 만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와인을 배우고 마시고자 한다면 전문샵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맛을 이야기하고 조언을 구하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2. 와인의 보관상태를 확인하자 보관상태만 좋다면 대부분의 와인들은 모두 특색의 좋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은 살.. 2014. 12. 5.
프랑스와인 라벨과 등급이해하기 프랑스와인은 크게 4가지의 등급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뱅드 따블--> 뱅드뻬이 --> VDQS --> AOC 등급이 있습니다. 와인병의 라벨을 보면 해당 AOC 지역이 'Appellation 프랑스의 지역명 Controle' 로 표기됩니다. 예를들면, 보르도의 메독 지방의 와인이라고 가정했을때 '아펠라시옹 메독 콩트롤 Appellation Medoc Controle'가 됩니다. 생떼밀리용 지방이면 Medoc 이라는 글자 대신 '아펠라시옹 생떼밀리용 콩트롤 Appellation Saint-Emilion Controle'라고 표기됩니다. AOC 안에서도 각 해당 AOC별로 품질등급이 더 세분화되어 그 병의 라벨에 추가된 표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표기는 보르도 지역의 와인들이 가장 복잡한 편으로 보르도 지.. 2014. 12. 3.
국가별 와인라벨 읽는법! 각 나라별 와인 라벨 읽는법 이탈리아 와인 라벨 읽는법 왜 그 유명하다는 프랑스 와인 라벨 읽는법은 없나? ^^ 프랑스 와인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깊은(ㅜㅜ) 설명이 필요하여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국가별 와인라벨 읽는법 !!!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2014. 12. 3.
커피의 종류는? 커피전문점 메뉴판들 복잡하다 느껴보신적 없으세요? ^^ 듣도보도못한 접두사, 접미사들의 화려한 향연~으로 300원, 500원 금액차이를 두는데 간단하게 커피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왜 얘가 얘보다 비싸고, 싼지, 내 입맛엔 뭐가 잘 맞을지. ^^ 에스프레소(Espresso) 강하게 볶은 원두를 뜨거운 물로 추출하여 단번에 만든 커피로 아주 작은 잔에 나오며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얹어서 마십니다. 아메리카노(Americano)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추가한 커피 카페 라떼 (Caffe Latte)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고 그 위에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로 시럽을 타지 않으면 전혀 달지 않습니다. (라떼 - 우유) 카푸치노 (Cappuccino) 카페라떼와 재로는 같지만 거품의 양이 훨씬 많습니.. 2014. 12. 2.
커피별 칼로리 따져보고 가실께요!! 그것이 알고싶다 내가 마시는 커피!! 칼로리가 궁금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1위는 탄산음료 2위가 커피라고 해요. 커피마니아들은 주로 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겠지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달달한 커피를 찾게되는데요, 통계에 의하면 가장 인기 잇는 커피음료도 1위 아메리카노 2위 카페라떼 3위 카라멜마키아또 래요. 커피전문점 메뉴를 보면 웬 수식어들이 그리도 많은지... 카라멜, 모카등의 접두사가 붙어서 메뉴선택에 혼란을 주죠. 대표적인 인기 커피메뉴의 칼로리 따져보고 가실께요. 음~ 눈치 빠르신분들은 캐치하셨죠? 아메리카노는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카페인이 다른커피의 두배에 가깝네요. 카페인에 예민하다면 아메리카노를 피하셔야겠죠? ^^ 휘핑크림을 얹은 카페모카는 290kcal로 거.. 2014. 12. 2.
제철 과일, '유자'의 효능 겨울에 좋은 제철과일, '유자'의 효능 1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되는 '유자'는 겨울에 더 향긋하고 영양가가 높은 겨울철 제철 과일입니다. 맛과 향 속에 많은 효능을 갖고 있어 겨울철 인기 과일입니다. 유자의 효능 첫번째. 암 예방 유자에 많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활성산소의 활동성을 막아주는 폴리페놀 성분도 함께 함유되어있어 암 예방에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과육과 껍질 모두에 두 성분이 함유되어있으니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답니다. 유자의 효능 두번째. 감기 예방 가장 많이 알려진 유자의효능은 감기 예방 ! 유자에 함유된 리모넨 성분이 기침을 줄이고, 목의 염증을 가라 앉혀 줍니다. 유자 자체의 차가운 성질이 감기로 인해 생기는 열을 잡아주기 때문에 감기 치.. 2014. 11. 29.
알아두면 좋은 샴페인 상식 알아두면 좋은 샴페인 상식 1. 좋은 샴페인 글라스는 식기세척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린스 등과 같은 세정제가 극소량이도 글라스에 남아 있다면 화공 약품과 같은 나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샴페인의 스파클을 죽이게 됩니다. 2. 샴페인을 글라스에 따를 때 반이나 2/3잔까지만 채우는 것이 샴페인의 향기를 가장 많이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3. 샴페인 병 속의 압력은 이층버스 타이어의 압력과 동일합니다. 4. 샴페인의 브랜드(상표)는 9000 브랜드 이상이 되며 생산업체는 약 2500여 업체가 각기 4가지 종류의 꾸베를 생산합니다. 그래서 약 50,000 가지 다른 종류의 샴페인 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2014. 11. 28.
샴페인 병 오픈방법! 샴페인 병을 딸 때 이상적인 방법 병 입구 주변에 있는 호일을 제거 엄지 손가락으로 콜크 마개를 누르고 그 콜크가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콜크 마개를 아무데나 쏘아버리는 것은 별로 멋있지 않아요.^^ 철사를 풀고 병을 들고 있는 엄지 손가락은 계속 콜크 마개를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병을 타올로 두릅니다.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한 방향으로 병을 흔들면서 콜크 마개에서 손을 뗍니다. 샴페인을 써빙할 때엔 풀룻 모양이나 튤립 모양의 유리잔이 이상적인데 이것은 샴페인 거품을 잘 윺지하게 도와주고 결국 독특한 샴페인의 맛이 나게 도와줍니다. 실내 온도인 상태의 샴페인을 오픈하게 되면 금방 거품이 빠져나가 맛이 없어집니다. 즉, 가장 이상적인 서빙온도는 섭씨 5~7도 입니다. 2014. 11. 28.
와인 주문방법 많은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와인 주문을 꺼려합니다. 그 이유는 와인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와인에 대해 제대로 문의할 수 없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 또한 음식과 어울리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앞서게 됩니다. 와인산지, 포도품종, 양조법에 등등에 따라 와인의 스타일과 맛, 가격 또한 너무 다양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레스토랑에서 와인 주문하실때 유용한 팁 소개드리도록 할께요. 1. 미리 준비할 것 예약전 와인과 음식에 대한 예산을 미리 정하자. 그리고, 음식에 따라 화이트 와인 또는 레드와인을 주문할 것인지도 결정합니다. 2. 와인 담당 웨이터 혹은 소믈리에 에게 물어보자 자신이 원하는 맛의 취향과 예산 그리고, 주문할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조언을 구하자. 또한,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2014. 11. 26.